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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SBS 정글의법칙 박유환, 다음에는 박유천과 사진 공개 이번 주 정글의 법칙은 역대 최악의 생존기로 거친 상남자들의 거친 생존기가 펼쳐진다. 정글의 법칙 5년 만에 부활한 남자들만의 정글 생존기라서 더욱 기대된다. 아마도 최악의 환경이라 여자 멤버 없이 남자들만 꾸린 것이 아닌가 싶다. 기존 멤버 김병만,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에 박유환이 새롭게 후발대로 합류한다. 이번은 배우 특집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설특집으로 오늘 방송된다. 예고편을 보면 역대 최악의 동굴 비박을 해야 하고 벌레와 거미, 개미는 물론 박쥐까지 출연하는 동굴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하는 상황이 정법 멤버들은 멘붕 상태까지 갔다고 한다. . 기존 멤버에 후발대로 합류한 박유환은 JYJ 박유천(미키유천..
해피투게더 강예원 성혁, 우리 소개팅 했어요. 결과는? 오늘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했다.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마당발로 유명한 게스트들로 꾸며졌으나 갸우뚱한 게스트도 있었지만 너른 마음으로 용서해준다. 결과적으로 영화 '영화의 맛'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한 방송 출연이 아니겠나 싶다. 친구를 자랑하러 나온 연예계 대표 마당발들의 인맥토크로 꾸며진 ‘해피투게더’는 사전에 예고 없이 자신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 친구야’처럼 무작정 여의도 KBS 해피투게더 촬영장으로 오게 하는 미션이 있었다. 오지호의 친구로는 한정수, 조동혁, 조연우가 야구 경기가 끝나자마자 스튜디오로 달려왔고 강예원의 지인으로는 배우 고창석, 김민교의 ..
[추노]가 24회로 죽을 자와 살 자로 구별하여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실 [추노]가 방영중에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 및 모자이크 논란, 민폐언년, 살생부까지 크고 작은 에피소드로 엮이면서 많이 회자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추노]가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던저준 것은 "희망을 넘어 신념을 갖자"란 화두를 던지고 종영되었다. 사실 결론이 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예를 들자면 기생행수와 제니의 정체, 최장군과 왕손이가 살아남은 방법, 짝귀 언니와 지네의 관계등이다. [추노]시즌2를 생각한 복선 아니겠냐 하는 생각도 든다. [추노]의 결말은 여럿 죽어 나가는 것은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 별 큰 논란없다. 죽는 순간까지도 놓지 못한 언년이에 대한 사랑은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마지막회에 대..
[추노]가 대장정의 끝이 60분을 남겨 놓고 있다. 그동안 [추노]에 관한 여러 논란도 있었고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한 국민드라마급 드라마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고 있다. [추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삶은 고되고 힘들어야만하고 계급이란 신분으로 같은 인간을 인간이 급에 따라 줄을 세우는것에 대한 문제 제기도 우리에게 하고 있다. 사실 [추노]에서 상당히 많은 사회에 대해 던지는 화두는 많다. 신분격차에 따른 차별, 권력암투, 부정부패 그리고 윤리적문제등과 같은 사회에 병폐를 [추노]에서는 꼬집고 있기 때문이다. [추노]의 결말은 이미 새드앤딩으로 마무리 될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는 이미 여려 경로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추노]도 [지붕킥]처럼 아무런 ..
[추노]가 이제 종방까지 2회를 남겨 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어떤 결말과 반전이 있을가 하는 기대감도 멈출수 없다. 태하와 대길은 본의 아니게 언년이를 사이에 둔 연적 관계이다. 보이지 않는 경쟁심 또한 두 사람이 대면하고 있을때 주변에 흐른다. 연적 관계 이전에 태하와 대길은 노비와 노비를 쫓는 추노꾼과의 관계가 먼저다. 태하는 대길에게는 천냥이라는 거금을 받을수 있는 잡아야만 하는 노비로 출발한다. 추노꾼과 노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한 것은 황철웅의 간계로 죽여야 하는 원수로 여겼으나 우여곡절 많은 두 사람의 관계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목이 떨어지는 신세로 전략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지이기도 하다. 연적이면서 동지이기도 한 셈이 된것이다. 송태하(오지호)로써는 ..
어느덧 24부작으로 제작 기획된 '추노'가 18회가 끝났다. 처음 추노는 쫓기는자와 쫓는자의 컨셉인 도망노비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노비의 삶은 하나의 단편적인 예임을 알수 있었다. 이는 어려웠던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의 곤궁함, 그리고 불평등한 계급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폐를 그려내고 있었던 것이다. '추노'에서는 이런 사회적 병폐를 바로 잡고 싶은 반사회적 혁명이란 거창한 말이 아니라 그저 세상을 뒤엎고 싶다는 것이다. '추노'에서는 크게 세그룹으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기존의 왕을 지켜며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 이에 속하는 자가 바로 이경식(김응수)이다., 둘은 기존의 왕은 갈아 엎고 세로운 암을 추대하려 하는 사람인데 여기에 송태하(오지호)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마..
'); } //--> 추노 17회는 대하와 송태하가 죽음의 문턱인 형장의 이슬로 살아지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긴박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하와 태하가 어느정도의 교감을 느낄수 있는 감옥장면에서의 대화, 그들이 동지가 되느냐? 아니면 적이 되느냐의 중대한 대화가 오갔으나 어쩔수 없는 언년이를 간직하고 있는 마음만은 양보할수 없음을 한편으로 짐작할수 있었다. 추노의 주인공들의 화려한 액션과 멋진 장면들이 추노 시청자층을 모으고 있으나 조연들의 양념연기 또한 시청자를 브라운관으로 모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중 최고봉이 '천지호' 성동일이다. '나 천지호야.천지호' 그의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 것도 천지호가 가지고 있는 극중 매력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17회에서 천지호는 자신이 업어 키운 동생들, 부하 패..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작 드라마 '추노'가 어느덧 스토리가 절정을 치닫고 있다. 하나 둘 추노의 비밀들이 서서히 벗겨지면 질수록 시청률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연 추노의 남자 주인공들이 벗고 나오는 장면에서 짐승남이란 신조어 만들고, 민폐언년, 민폐리스트라는 웃지만 못할 캐릭터까지 나오기까지 이르렇다. 또한 이다해 노출 모자이크 처리까지 화제가 되었다. '추노'는 크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아픈 과거의 자화상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못습과 변화를 가지고 싶은 인간들의 마음으로부터 스토리는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민폐언년이란 용어까지 스스럼 없이 캐릭터를 만들어 냈을 지도 모른다. 극중 캐릭터의 성격은 그 드라마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나 그 드라마를 끌고 나..
요즘 화제가 되는 있는 것은 단연 KBS 수목드라마 '추노'일것이다. 추노가 방송된 다음날 방송을 보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세간의 화재 드라마인다. 많은 인기를 반증하듯 많은 논란도 일고 있다. 예를 들자면 이다해의 '신부화장논란'과 '민폐언년' 심지어 언년이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좀 지나치지만 '언년이 살생부'까지 등장하고 있다. 남자들의 드라마, 아주 많이 거친 짐승남들의 드라마속에 군계일학이 되어야할 언년이가 몹쓸 배역이 되어 버렸다. 참 안타까운 대목이기도 하다. 이번주 방송분인 11회 12회는 그동안 세차게 달려고 추노의 극전개를 조금 숨고르기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구지 말하자면 시즌 2 개념이라 생각해도 괜찮을듯 싶다. 첫번째 극 스토리 전개는 주인공들의 개인사와 그들이 엮..
추노에 새롭게 등장한 기생행수 그의 팜므파탈 적인 매력에 그가 누군지 궁금해서 좀 찾아 봤더니 한마디로 말하면 13년차 연기 경력을 가지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다.. 송지은은 ‘추노’에서 기가 센 기생 찬 역할로 그의 첫 출연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생 찬은 기생 행수로 방송 시작 전 예고편을 통해 “그럼 죽여야죠”라는 대사로 이목을 끌었다. 기생 행수인 만큼 인생의 질곡을 겪은 대사톤과 화려한 의상과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 '추노'에서도 어김없이 기생역할을 하는데 송지은이 기생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아직도 기억나는 한때의 국민드라마인 '해신'에서 중국 기생인 소홍역을 맡았다. 우연히 일치일지 모르나 기생역이 참 잘 어울리나 보다!. 해신에서의 소홍역은 염장을 사모..
요즘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 있으며 인기를 한몸으로 받고 있는 캐릭터는 단연 까칠남들이다. 한마디로 까칠남 열풍이다. '추노'에서의 대길, '별을 따다줘'의 원강하, '파스타'의 쉐프로 나오른 이선균도 있죠. 이 까칠남들의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그것은 자기중심적이며 아주 냉소적인 눈빛과 얼굴, 그리고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 뱉습니다. 까칠남들이다 보니 자상함은 커녕 매너도 한마디로 꽝입니다. 이런 까칠남들인데도 시청자들은 그들에게 눈이 갑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극중 나오는 까칠남들은 우리의 상식선에서 보면 단점투성이들입니다. 그렇지만 이 단점들도 커버하는 이들의 공통적인 매력은 허술하며 허당스럽다는 것입다. 겉으로 보이는..
추노에서 활철웅은 송태하와 동문수학해 나란히 무과에 합격하고 함께 훈련원에 들어갔으나, 늘 태하의 그늘에 가려 2인자로 만족하며 살아가야 했던 비운의 그는 송태하가 세자가 청군에 볼모로 잡혀가던 때에 청군 진영을 향해 돌진할때, 철웅은 송태하를 따르지 않고 배신한다. 그는 홀로 살아 남아 훈련원에서 고속승진을 한다. 몇년간 시간이 흐른후 청에서 돌아온 태하가 그의 상관으로 다시 부임하게 되는데 태하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를 친구로 대하지만, 철웅은 2인자로로서의 열등감을 버리지 못하고 송태하를 시기하며 나중에는 그를 누명에 빠뜨려 노비로 만든다. 노비가 된 태하가 도망친 후, 이경식에게 석견과 그의 주변 인물들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고는 저자의 쓰레기같은 해결사로 소문난 천지호 일당을 데리고 암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