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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추노]가 24회로 죽을 자와 살 자로 구별하여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실 [추노]가 방영중에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 및 모자이크 논란, 민폐언년, 살생부까지 크고 작은 에피소드로 엮이면서 많이 회자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추노]가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던저준 것은 "희망을 넘어 신념을 갖자"란 화두를 던지고 종영되었다. 사실 결론이 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예를 들자면 기생행수와 제니의 정체, 최장군과 왕손이가 살아남은 방법, 짝귀 언니와 지네의 관계등이다. [추노]시즌2를 생각한 복선 아니겠냐 하는 생각도 든다. [추노]의 결말은 여럿 죽어 나가는 것은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 별 큰 논란없다. 죽는 순간까지도 놓지 못한 언년이에 대한 사랑은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마지막회에 대..
아쉽게도 종방으로 달려가고 있는 에서 최고의 엘리트이며 훈남으로 등장하는 최다니엘이 최대의 굴욕 사건이 벌어졌다. 그동안 황정음에게는 개자식 이지훈으로 휴대폰이름으로 불려지긴 했으나 머리좋은 의사 캐릭터로 고교시절 전국 13등이란 석차를 보유하고, 극중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최다니엘이 굴욕도 그런 굴욕이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렸다. 지붕킥 112회에 최다니엘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신세경에게 수학을 짬짬이 가르쳐 오던 것을 황정음에게 퇴짜 맞고 시간이 빈 오프날에 신세경에게 과외를 지도하려 했으나 어쩔수 없이 회식자리에 참석한 이지훈이 술에 만취하여 벌어지는 에피소드였다. 멋진 훈남, 실수 하지 않는 캐릭터로 그려진 최다니엘이 반전으로 황정음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추태를 보인것이다. 황정음 보다 더한 ..
배우 이미연이 2년만에 사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예정이다. 이미연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종영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는데 내년 초에 방영될 예정인 KBS 대하드라마 '만덕'에서 주인공 김만덕 역에 캐스팅돼 사극으로는 지난 2001년 KBS 사극 '명성왕후' 이후 8년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미연은 '명성왕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어 8년만에 사극으로 돌아오는 그녀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성왕후에서의 이미연은 국모로써의 의연한 모습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만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몹시 궁금하다. 국모에서 기녀(거상)로써의 변신 또한 기대 된다. 2001년 KBS 드라마 '명성왕후'의 이미연 '만덕'은 조선 ..
수목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추노'에 안길강 칠숙이 합류한다. 안길강은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충직한 부하인 칠숙을 연기하며 인기 몰이를 했었다. 그가 '추노'에 짝귀로 합류한다. 이미 안길강은 추노 드라마 촬영에 들어 가면서 안방에 모습을 들어 내는것은 시간 문제일 듯 하다. 추노에서의 짝귀는 극중에 월악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산적 소굴의 짱으로 극 후반에 들어서면서 대길(장혁)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대길의 든든한 동지 역할을 한다. 사실 짝귀라는 이름은 추노 1회에 이미 거론 되었으나 누가 연기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 내기도 했다.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칠숙역으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끈 그가 연속으로 사극 드라마인 추노에서도 인기를 끌지 기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작 드라마 '추노'가 어느덧 스토리가 절정을 치닫고 있다. 하나 둘 추노의 비밀들이 서서히 벗겨지면 질수록 시청률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연 추노의 남자 주인공들이 벗고 나오는 장면에서 짐승남이란 신조어 만들고, 민폐언년, 민폐리스트라는 웃지만 못할 캐릭터까지 나오기까지 이르렇다. 또한 이다해 노출 모자이크 처리까지 화제가 되었다. '추노'는 크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아픈 과거의 자화상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못습과 변화를 가지고 싶은 인간들의 마음으로부터 스토리는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민폐언년이란 용어까지 스스럼 없이 캐릭터를 만들어 냈을 지도 모른다. 극중 캐릭터의 성격은 그 드라마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나 그 드라마를 끌고 나..
이제 종방으로 성큼 다가온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그동안 못 생기고 얼굴 까맣고 질투심이 아주 많고 거기에다 신경질 많은 아이 정애리,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 아주 많다. 늦둥이라 온갓 투정 다 받아준 집안 분위기 때문에 거의 이모뻘인 나이의 식모 세경에게도 마구 반말을 할 정도로 버릇도 없고 신애를 때리고 구박은 기본이고 걸핏하면 빵구똥구라고 고함을 질러되며 변비가 심해 항상 화장실에서 고생하는 정해리가 달라졌다. '우리 해리가 달라졌어요'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로 아주 많이 변했다. 이번 108회에서 그동안 해오던 버릇을 아주 갑자기 바뀔수 없는 조그만 해리의 자존심! 해리는 그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마음과 달리 여전히 소리지르고 세경에게 못되게 군다. 그러나 애리의 진심은 ..
추노에 새롭게 등장한 기생행수 그의 팜므파탈 적인 매력에 그가 누군지 궁금해서 좀 찾아 봤더니 한마디로 말하면 13년차 연기 경력을 가지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다.. 송지은은 ‘추노’에서 기가 센 기생 찬 역할로 그의 첫 출연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생 찬은 기생 행수로 방송 시작 전 예고편을 통해 “그럼 죽여야죠”라는 대사로 이목을 끌었다. 기생 행수인 만큼 인생의 질곡을 겪은 대사톤과 화려한 의상과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 '추노'에서도 어김없이 기생역할을 하는데 송지은이 기생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아직도 기억나는 한때의 국민드라마인 '해신'에서 중국 기생인 소홍역을 맡았다. 우연히 일치일지 모르나 기생역이 참 잘 어울리나 보다!. 해신에서의 소홍역은 염장을 사모..
요즘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 있으며 인기를 한몸으로 받고 있는 캐릭터는 단연 까칠남들이다. 한마디로 까칠남 열풍이다. '추노'에서의 대길, '별을 따다줘'의 원강하, '파스타'의 쉐프로 나오른 이선균도 있죠. 이 까칠남들의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그것은 자기중심적이며 아주 냉소적인 눈빛과 얼굴, 그리고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 뱉습니다. 까칠남들이다 보니 자상함은 커녕 매너도 한마디로 꽝입니다. 이런 까칠남들인데도 시청자들은 그들에게 눈이 갑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극중 나오는 까칠남들은 우리의 상식선에서 보면 단점투성이들입니다. 그렇지만 이 단점들도 커버하는 이들의 공통적인 매력은 허술하며 허당스럽다는 것입다. 겉으로 보이는..
'); } //--> 쫓기는 자와 쫓는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영상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드라마 '추노'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내놓고 있다. 극중 배역들의 수준 높은 연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들의 짐승남 다운 몸매는 더욱 시청자들을 TV 브라운관 앞으로 모이게 한다. 극중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외에 몇몇 배우들의 관계를 실제 나이를 대입해서 살펴보면 드라마의 또다른 재미가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 포털의 인물사전 정보를 이용해 '추노'극중 연인관계, 적대적 관계를 실제 나이와 대입해 새로운 재미를 알아보자. 남자주인공 : 장혁(이대길)와 오지호(송태하) - 1976년생 적대적 연적 관계 여자주인공 : 이다해(언년이)와 - 김하은(설화) - 1984년생 동갑내기..
씨엔블로 데뷔앨범 '블루토리(Bluetory)'는 하루 만에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씨엔블루는 1년 동안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여 실력을 쌓았으며, 맴버중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혔으며 각종 버라이어티에서 MC를 맡으며 인기 절정에 있습니다. 록밴드 씨엔블루(CNBLUE)가 데뷔엘범 발표와 함께 인기몰이를 시작하는 가운데 타이틀곡인 '외톨이야'에 대한 표절의혹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외톨이야'의 주요 멜로디가 '와이낫(Ynot?)'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 두곡을 비교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며 표절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에 와이탓 측에서는 1차 입장을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곡가와 소..
걸그룹이 브라운관 접수! 현재 TV를 보면 걸그룹들이 확실히 대세이다. 음악 프로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행 무진 활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드라마에도 여러 걸 그룹 맴버들이 도전하여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모은 각종 음악 차트를 보면 상위에 랭크 되어 있는 노래는 걸그룹 노래들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자 아이돌의 활약상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남자 아이돌 보다 걸그룹들이 브라운관을 접수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걸그룹이 대세인 것을 감안해서 많은 연예 소속사들은 새로운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여 데뷔를 시켰습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를 선두로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시크릿, 카라, 티아라 등등 많습니다. 그만큼 걸그룹간 경쟁이 치열해 줬다는 ..
리얼 100% 예능 안동판 추노 1박2일이 일요일 오후 예능 최고 강자로 굴림(?)한지 꽤 오래지요. 1박2일은 큰 컨셉을 보자면 국내 구석구석 돌아 다니며 알리고 홍보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는 정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국내 여행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할지 모르나 그 여행지에서 만남 사람들과 동화되어 웃음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는 1박2일이 새로운 여행지는 경북 안동입니다. 우리 선조의 얼이 살아 숨쉬는 아주 유서가 깊은 곳이지요. 대한 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 안동에서 펼쳐지는 안동판 내셔널 트래져를 벌이는 1박2일! 3만원 용돈과 함께 하는 안동 알기 많은 시청자들도 경북안동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을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