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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 의혹 법정 공방으로 가나?

블랙뮤젤 2010. 2. 2. 04:26
씨엔블로 데뷔앨범 '블루토리(Bluetory)'는 하루 만에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씨엔블루는 1년 동안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여 실력을 쌓았으며, 맴버중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혔으며 각종 버라이어티에서 MC를 맡으며 인기 절정에 있습니다. 록밴드 씨엔블루(CNBLUE)가 데뷔엘범 발표와 함께 인기몰이를 시작하는 가운데 타이틀곡인 '외톨이야'에 대한 표절의혹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외톨이야'의 주요 멜로디가 '와이낫(Ynot?)'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 두곡을 비교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며 표절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에 와이탓 측에서는 1차 입장을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곡가와 소속사 대표가 논란 자체와 발언에 대한 그 어떤
한 해명 혹은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며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입장 발표를 했다.

와이낫 측은 “씨엔블루 소속사 대표는 저희 와이낫이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려는 의도라고 했지만 실제로 이번 표절 논란으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으며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쪽은 오히려 씨엔블루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필요한 실리는 모두 챙기며 논란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상대가 인디 밴드이므로 적합한 대응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태도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고 입장을 정리했다고 여러 보도 자료에서 잘 알려졌는데요.


와이낫 측은 밴드 와이낫(Ynot?) 보컬 주몽이 씨엔블루(CNBLUE)와의 표절논란과 관련, 두 번째 공식입장을 밝혔는데 강경한 법적 대응 강구하겠다고 하겠다고 하네요. 음 와이낫은 FNC뮤직에 내용증명도 보내고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한 수순을 밝고 있는 듯합니다. 어쨌거나 표절의혹이 불거진 마당에 설사 표절을 하지 않았다 해도 서로 격한 감정을 들어 낼 필요가 없었을텐 좀 아쉬운 점도 많이 남네요. 그래도 원곡을 표절 가능성이 있다고 원작곡가 의의를 제시하면 그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조치를 취해야 했는데 처음부터 좀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비교 동영상 주소 링크 : 보기 클릭

표절인지 아닌지는 향후 어떤 결론이 날지 기다려 봐야한다.



<씨엔블루...>포스트의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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