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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조선 최고의 거상 '만덕' 사극으로 8년만에 도전

블랙뮤젤 2010. 3. 5. 16:04

배우 이미연이 2년만에 사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예정이다. 이미연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종영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는데 내년 초에 방영될 예정인 KBS 대하드라마 '만덕'에서 주인공 김만덕 역에 캐스팅돼 사극으로는 지난 2001년 KBS 사극 '명성왕후' 이후 8년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미연은 '명성왕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어 8년만에 사극으로 돌아오는 그녀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성왕후에서의 이미연은 국모로써의 의연한 모습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만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몹시 궁금하다. 국모에서 기녀(거상)로써의 변신 또한 기대 된다.

2001년 KBS 드라마 '명성왕후'의 이미연

'만덕'은 조선 정조 때 비천한 기녀에서 조선 최고의 거상에 올라 어려운 이들을 도왔던 김만덕이라는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김만덕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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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金萬德, 1739년~1812년)은 조선 시대의 여자 상인이다. 제주도에 대기근이 닥치자 전 재산을 풀어 육지에서 사온 을 모두 진휼미로 기부하여 빈사상태의 제주도 백성들을 구제하였다. 이 때문에 제주에서는 ‘의녀’(義女)로 불린다. 1812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한 만덕의 묘는 가운이마루 길가에 조성되었으며, 1977년 정월 제주시 건입동모충사로 이묘되었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만덕상을 제정, 한라문화제 때마다 모범여인에게 수상함으로써 그녀의 선행을 기념하고 있다.


<이미연 조선...>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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