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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추노같은 경북 안동 용돈 쟁탈 추격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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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추노같은 경북 안동 용돈 쟁탈 추격전

블랙뮤젤 2010. 2. 1. 14:49

리얼 100% 예능 안동판 추노

1박2일이 일요일 오후 예능 최고 강자로 굴림(?)한지 꽤 오래지요. 1박2일은 큰 컨셉을 보자면 국내 구석구석 돌아 다니며 알리고 홍보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는 정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국내 여행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할지 모르나 그 여행지에서 만남 사람들과 동화되어 웃음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는 1박2일이 새로운 여행지는 경북 안동입니다. 우리 선조의 얼이 살아 숨쉬는 아주 유서가 깊은 곳이지요. 대한 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 안동에서 펼쳐지는 안동판 내셔널 트래져를 벌이는 1박2일!



3만원 용돈과 함께 하는 안동 알기


많은 시청자들도 경북안동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을 겁니다. 도산서원, 안동하회마을, 1박2일은 은대장과 강호동을 기분으로 OB팀과 YB팀으로 용돈 3만원 쟁탈전을 경북 이곳 저곳을 다니며 추노처럼 쫓는자 쫓기는자 처럼 레이스를 벌이는데 보는데 각팀의 두뇌 게임과 반전에 반전 너무 흥미로왔습니다. 은도딩의 정색연기며, 용돈이 들어 있는 카드 비밀 번호를 추측하기 위한 두뇌 싸움, 너무 재미 있으면서 동시에 경북 안동을 새로이 알수 있는 계기가 되더군요.



카드는 두 장이지만 용돈이 들어있는 계좌는 단 하나! 안동의 문화재 곳곳에 숨겨져 있는 4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는 팀만이 용돈을 획득하게 됩니다. 비밀번호가 숨겨져 잇는 장소에서 먼저 미션을 완수한 팀에게만 비밀번호를 적힌 카드와 비밀번호가 있는 다음 장소 사진이 제공되는데 1박 2일 멤버들은 뛰고! 달리고 ! 묻고 ! 따지고 반복하며 4개의 통장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OBVSYB의 불꽃 튀는 신경전과 시민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과 예능에서 볼 수 없는 100% 리얼 추격전 !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 반전까지 ~ !! 두둥 !!




그동안 강호동 팀이 은초딩의 머리를 따라 가지 못해 매번 두뇌 게임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은초딩을 완전히 속이는 쾌거(?)를 이루네요. 역시 은초딩이 이번에는 우쭐한 나머지 방심한듯 합니다. 용돈 레이스에서 진 은초딩 팀은 강호동 팀에 빌붙어 안동 찜닭을 먹을려고 굴욕에 양반과 노비 놀이를 하게 되는데 배꼽잡아 웃었습니다. 1박 2일은 매번 웃음과 감동을 함께 주는 프로그램이고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유익한 예능프로라고 생각되네요. 이번주도 너무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양반과 머슴놀이 뒤로 넘이 지도록 웃었습니다.

1박 2일 안동 여행정보

도산서원은 사적 제 170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시대 건물로 15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향사(享祀)하는 도산서원이다. 선생은 1561년(명종 16)에 도산서당 건립하고 학문연구와 인격을 도야하였는데, 선생이 타계하자 문인들의 발의에 의해 서당이 있던 자리에 서원을 건립키로 하였다. 1572년 (선조 5)에는 선생의 위패를 상덕사에 모실 것을 결정하였으며 1574년부터 서원을 짓기 시작하여 1576년에 완공하였다. 선조는 도산서원이란 현판을 사액하였는데 그 편액은 당시의 제1인자라고 손꼽히던 명필 한호(韓濩)의 글씨이다.



하회마을
은 중요민속자료 122호인 조선시대 민속마을 이다.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인 겸암 류운룡 선생, 서애 류성룡 선생의 출신 고장으로 유명한 이 곳은 대대로 풍산류씨가 살아 오는 동성부락이다. 낙동강물이 흐르다가 이 지역에서 마을을 감싸 돌면서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는 지명이 붙었다.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한 마을이다.




퇴계종택
은 퇴계선생의 영손 동암(東巖)공이 한서암 남쪽에 지은 가옥이다. 대를 이어 살아오다 1715년(肅宗
41)에는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을 건축하여 면모를 일신한바 있으나, 10대사손 고계(古溪)공대에 구택의 동남쪽 건너편에 새로 집을 지어 옮겨 살았다. 그러나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두 곳 종택이 다 불타버렸고, 지금의 집은 1926년∼1929년 사이에 13대사손 하정(霞汀)공이 이곳에 세거하던 임씨(任氏)들의 종택을 매입하여 이건하였으며 추월한수정은 옛 건물처럼 재건하였다.




<1박 2일과...>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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