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추노 (19)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tvN 드라마 ‘빠스껫 볼’ 주인공 도지한의 여심을 흔드는 눈빛과 훈훈한 미소가 담긴 ‘훈남친 종합세트’ 사진이 공개됐다.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연출 곽정환)에서 움막촌 출신의 농구스타 ‘강산’으로 분하는 도지한이 카리스마 눈빛 사진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이번에는 여심을 제대로 흔드는 순수한 미소의 ‘훈남친’ 사진이 공개되어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강산(도지한 분)은 움막촌에서의 가난한 신분을 벗기 위해 농구로 신분상승과 사랑을 꿈꾸는 길거리 농구 천재. 눙구를 할 때면 생존을 건 뜨거운 욕망과 열정, 집념을 불태우는 사나이 강산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의 순정남이 되어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 첫 방송..
사극 드라마 화제를 불러 모았던 '추노'가 종방되면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그동안 숫한 화제속 '추노'가 전파를 타면서 새로운 사극의 재미를 느끼고, 그동안 사극하면 역사적 인물의 영웅담을 이야기 해왔다. 그러나 '추노'는 인생 밑바닥 인생인 민초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었다는 사실 자체도 도전적 사극 이였다 말하고 싶다. '추노'가 그 많던 화제속에서 크게 인정 받지 못한 부분이 새로운 촬영기법이였다. 사실 드라마 촬영 및 모든 방송은 HD급 화질을 기본으로 촬영 방영한다. 그러나 '추노'에서 새롭게 적용한 레드원(RED ONE) 카메라로 촬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HD 카메라가 따라잡지 못한 필름만이 주는 질감을 구현하는 카메라가 바로 레드원인데 '추노'촬영에 적용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
사극 '동이'는 특유의 가마솥 시청률을 가지면서 벌써 10회가 방송되었다. '동이'가 월화극 1위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20%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까지 '동이'를 두고 한효주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고 하거나, 스토리라인이 허술하다거나, 감찰상궁의 발연기까지 여러가지 논란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동이'의 전체흐름에는 별 영향없어 보이는 논란이기도 하다. 한효주의 연기는 사극 톤의 문제라 생각된다. 이는 지속적인 촬영으로 점진적으로 나아질것이라 생각된다. 그외 감찰상궁의 발연기는 일시적인 출연이므로 무시해도 될듯 하다. 제일 큰 문제가 스토리라인에 대한 문제인데 이는 이병훈 PD의 관록을 믿고 기다려 봐야 할듯 하다. 지금까지 그가 연출한 작품이 말을 하고 있다고 해도 믿을 듯 하..
'거상 김만덕'이 초기에 빠른 전개에 비해 요즘 좀 늘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는 한양 강계만의 괴략으로 할매와 홍이 그리고 양성소가 풍지박살나면서 쫓겨간 곳이 제주도이다. 살기위해 기녀가 되었지만 양인임을 증명하여 기적에서 빠지기 위해 온갖 방해를 무릅쓰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홍이(이미연)의 모습을 그려냈다. 드라마에서 고정 러브라인을 등장시키는 것은 재미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얼마전에 끝난 '추노'에서 송태하와 언년이(이다해)에 어설픈 키스신으로 질타를 받은적도 있는것처럼 전개상 작위적인 러브라인 구성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거상 김만덕'에서도 정홍수(한재석)이 홍이(이미연)에서 함께하자고 고백한다. . 정홍수는 관직도 버리고 제주도에 남아 홍이와 ..
[추노]가 24회로 죽을 자와 살 자로 구별하여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실 [추노]가 방영중에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 및 모자이크 논란, 민폐언년, 살생부까지 크고 작은 에피소드로 엮이면서 많이 회자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추노]가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던저준 것은 "희망을 넘어 신념을 갖자"란 화두를 던지고 종영되었다. 사실 결론이 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예를 들자면 기생행수와 제니의 정체, 최장군과 왕손이가 살아남은 방법, 짝귀 언니와 지네의 관계등이다. [추노]시즌2를 생각한 복선 아니겠냐 하는 생각도 든다. [추노]의 결말은 여럿 죽어 나가는 것은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 별 큰 논란없다. 죽는 순간까지도 놓지 못한 언년이에 대한 사랑은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마지막회에 대..
[추노]가 대장정의 끝이 60분을 남겨 놓고 있다. 그동안 [추노]에 관한 여러 논란도 있었고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한 국민드라마급 드라마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고 있다. [추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삶은 고되고 힘들어야만하고 계급이란 신분으로 같은 인간을 인간이 급에 따라 줄을 세우는것에 대한 문제 제기도 우리에게 하고 있다. 사실 [추노]에서 상당히 많은 사회에 대해 던지는 화두는 많다. 신분격차에 따른 차별, 권력암투, 부정부패 그리고 윤리적문제등과 같은 사회에 병폐를 [추노]에서는 꼬집고 있기 때문이다. [추노]의 결말은 이미 새드앤딩으로 마무리 될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는 이미 여려 경로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추노]도 [지붕킥]처럼 아무런 ..
[추노]가 이제 종방까지 2회를 남겨 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어떤 결말과 반전이 있을가 하는 기대감도 멈출수 없다. 태하와 대길은 본의 아니게 언년이를 사이에 둔 연적 관계이다. 보이지 않는 경쟁심 또한 두 사람이 대면하고 있을때 주변에 흐른다. 연적 관계 이전에 태하와 대길은 노비와 노비를 쫓는 추노꾼과의 관계가 먼저다. 태하는 대길에게는 천냥이라는 거금을 받을수 있는 잡아야만 하는 노비로 출발한다. 추노꾼과 노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한 것은 황철웅의 간계로 죽여야 하는 원수로 여겼으나 우여곡절 많은 두 사람의 관계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목이 떨어지는 신세로 전략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지이기도 하다. 연적이면서 동지이기도 한 셈이 된것이다. 송태하(오지호)로써는 ..
화제의 드라마 [추노]의 결말의 끝이 보이는데 누가 살것이며, 누가 죽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해가고 있다. [추노] 21회에서는 조선비의 배신으로 송태하와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자들이 죽어 나가거나, 잡혀 큰 뜻을 품은 송태하의 길에 먹구름을 만들고 있다. 송태하의 모든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송태하의 충복이였던 곽한섬이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제주도에서 원손을 살리기 위해 마음에 품고 있던 궁녀 장필순을 마음에 묻고 묵묵히 송태하와 뜻을 같이 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조선비의 배신에 죽게 된것이다. 그것도 너무 허무하게 말이다. 사실 [추노]에서 곽한섬은 그다지 다른 조연급 왕손이, 최장군에 비해 큰 비중이 있던 것은 아니였다. 다만 제주도에서 원손을 황철웅으로 부터 보호하..
어느덧 24부작으로 제작 기획된 '추노'가 18회가 끝났다. 처음 추노는 쫓기는자와 쫓는자의 컨셉인 도망노비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노비의 삶은 하나의 단편적인 예임을 알수 있었다. 이는 어려웠던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의 곤궁함, 그리고 불평등한 계급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폐를 그려내고 있었던 것이다. '추노'에서는 이런 사회적 병폐를 바로 잡고 싶은 반사회적 혁명이란 거창한 말이 아니라 그저 세상을 뒤엎고 싶다는 것이다. '추노'에서는 크게 세그룹으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기존의 왕을 지켜며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 이에 속하는 자가 바로 이경식(김응수)이다., 둘은 기존의 왕은 갈아 엎고 세로운 암을 추대하려 하는 사람인데 여기에 송태하(오지호)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마..
'); } //--> 추노 17회는 대하와 송태하가 죽음의 문턱인 형장의 이슬로 살아지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긴박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하와 태하가 어느정도의 교감을 느낄수 있는 감옥장면에서의 대화, 그들이 동지가 되느냐? 아니면 적이 되느냐의 중대한 대화가 오갔으나 어쩔수 없는 언년이를 간직하고 있는 마음만은 양보할수 없음을 한편으로 짐작할수 있었다. 추노의 주인공들의 화려한 액션과 멋진 장면들이 추노 시청자층을 모으고 있으나 조연들의 양념연기 또한 시청자를 브라운관으로 모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중 최고봉이 '천지호' 성동일이다. '나 천지호야.천지호' 그의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 것도 천지호가 가지고 있는 극중 매력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17회에서 천지호는 자신이 업어 키운 동생들, 부하 패..
수목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추노'에 안길강 칠숙이 합류한다. 안길강은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충직한 부하인 칠숙을 연기하며 인기 몰이를 했었다. 그가 '추노'에 짝귀로 합류한다. 이미 안길강은 추노 드라마 촬영에 들어 가면서 안방에 모습을 들어 내는것은 시간 문제일 듯 하다. 추노에서의 짝귀는 극중에 월악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산적 소굴의 짱으로 극 후반에 들어서면서 대길(장혁)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대길의 든든한 동지 역할을 한다. 사실 짝귀라는 이름은 추노 1회에 이미 거론 되었으나 누가 연기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 내기도 했다.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칠숙역으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끈 그가 연속으로 사극 드라마인 추노에서도 인기를 끌지 기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작 드라마 '추노'가 어느덧 스토리가 절정을 치닫고 있다. 하나 둘 추노의 비밀들이 서서히 벗겨지면 질수록 시청률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연 추노의 남자 주인공들이 벗고 나오는 장면에서 짐승남이란 신조어 만들고, 민폐언년, 민폐리스트라는 웃지만 못할 캐릭터까지 나오기까지 이르렇다. 또한 이다해 노출 모자이크 처리까지 화제가 되었다. '추노'는 크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아픈 과거의 자화상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못습과 변화를 가지고 싶은 인간들의 마음으로부터 스토리는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민폐언년이란 용어까지 스스럼 없이 캐릭터를 만들어 냈을 지도 모른다. 극중 캐릭터의 성격은 그 드라마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나 그 드라마를 끌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