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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월요일 저녁 예능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놀러와’과 흔들리고 있다. ‘놀러와’는 2004년 5월 8일 첫 방송을 타면서 장장 7년이 넘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물론 시간대와 요일은 바뀌었으나 종영하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물론 현재도 유재석과 김원희가 서로 콤비를 이루어 진행을 하고 있다. 그동안 ‘놀러와’는 많은 이슈를 낳기도 했다. 세시봉이란 오래된 상자를 열어 시청자들로 하여근 아련한 옛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 예전에 그리운 이야기들을 꺼내면서 빨리 빨리 움직이는 현 시대에 한숨 쉬고 뒤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준 듯하다. ‘놀러와’의 기본 포맷은 다양한 게스트를 연예계 친분관계로 인간성을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시청자들이 갖고 있는 스타의 이미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패떴2가 폐지수순을 밟고 있는 와중에 남아공월드컵 때문에 무고지 결방이란 수모까지 겪으면서 오랜만에 방송을 했다. 이번 주는 지난 방송에 이어 100세 할머니 생신잔치를 해 드리는 것이다. 솔직히 취지는 누가 좋았다. 100세까지 장수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는 만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이 교육적 차원에서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좋았을지 모르나 과정은 박수를 쳐 줄 수 있을 만큼 깔끔하지 못했다. 대통밥 음식재료 준비를 하기 보리를 수확하기 위해 보리밭으로 간 것이 화근이었다. 대통밥에 넣을 보리를 수확하는 고정에서 보리를 구어 먹고 검정을 얼굴에 칠하며 예능답게 별 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그 이후 보리밥 패션쇼가 문제가 되었다. 분명 보리밭의 보리를 수확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보..
패떳2가 5개월 만에 조기 종영된다. 패떳2는 지난 2월 달에 패떳1 후속으로 방송되었으나 애국가 시청률이란 오명을 쓰고 말았다. 패떳2는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소녀시대 윤아, 2PM 택연, 2AM 조권 등의 멤버로 야심 차게 출발을 하였으나 조기종영이란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되었다. 패떳2는 첫회 방송분에는 1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2회부터 시청률 하락세를 붙잡지 못했다. 패떳2가 애국가 시청률을 벗어 나기 위해 제8회 멤버로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고정 멤버로 출연 시키면서 시청률 반등을 노렸으나 결과는 참혹한 조기종영이다. 그동안 패떳2가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은 수많은 질책과 개선사항 등을 이야기 해왔지만 패떳2는 귀를 기울이지 않은 듯 하다. 패떳2는 패떳2의 명성을 그대로 ..
패떴2가 자사 방송국에서 조차 대우를 받지 못하고 홀대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주 패떴2는 사전공지 없이 결방 되었다. 이는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아무리 특집 방송이라고 하였다 하여도 사전 공지 없이 일방적 결방은 패떴2의 제작진에게는 자존심을 건드린 처사이고 시청자들에게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실망감을 안겼을 것이다. 비록 패떴2가 애국가 시청률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방송이란 특수성을 고려해서라도 사전 공지 없는 결방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패떴2는 아이돌과 관록 있는 MC들을 대거 포진하면서 기대를 모으기는 하였으나 참신하지 못한 기획력과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새롭지 않는 컨셉과 자의적인 러브라인을 고수하면서 시청자들은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 } //--> 요즘 ‘패떴2’에 대한 전반적으로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거의 시리즈 형태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 만큼 ‘패떴2’가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패떴1’을 너무 재미 있게 봤기 때문에 비록 유재석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은 웃음코드는 가지고 있으리라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 전파를 타고 보니 기대는 우려가 되어 버렸다. 중구난방 무슨 리얼 예능방송을 하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메인 MC가 없다 보니 방송이 산으로 가는지 들로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어수선한 방송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도 기대한 것은 유재석이 없다고 하여도 오랫동안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김원희와 라디오 DJ를 오래한 지상렬이 어느 정도 메인 MC 역할을 충실히 ..
‘패밀리가 떴다2’가 방송을 탄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시청자들은 호평보단 혹평을 봇물 터지듯 내 놓고 있다. 유재석이 없는 ‘패떴’이 생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으로부터 시작된 ‘패떴2’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첫 방송부터 어설픈 가장이란 룰을 정해 놓고 가장을 중심으로 방송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여겨졌으나 가장을 맡은 연예인의 리더십 부족으로 제대로 방송을 이끌고 주도적으로 나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패떳2의 가장 큰 문제는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갈 메인MC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리얼예능프로그램에 경험이 없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적응하는 문제점을 드러냈고 말았다. 이렇듯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출발한 ‘패떴2’는 약간의 포맷을 변경하여 외면..
요즘 아이돌은 가수활동 외에 드라마, 혹은 예능까지 영역 구분 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돌도 있고, 영화로 이름을 알리는 아이돌도 있다. 빅뱅의 가수 탑은 ‘포화속으로’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가 되었다. 예능은 기본으로 출연하는 듯 여기저기 모든 프로에 출연하고 있다. 예전에 가수들은 앨범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였지만 지금은 예능고정출연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활동하는 가수들도 많다. 그 중 최고는 바로 2AM의 조권일 것이다. 조권은 MBC ‘우결2’뿐만 아니라 SBS의 ‘패밀라가 떴다2’에 고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결2에서는 가인과의 가상 부부로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떴2는 여러가지 문제를 드러내면서 고전을 면치..
패떴2가 예능프로그램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친친특집으로 재미를 보고 난 이후부터는 패밀리 고정멤버의 친분을 활용해 꾸준히 게스트로 출연을 하고 있다. 사실 친친특집이 그나마 성공한 것은 예능돌이라 불리는 슈주의 김희철과 신봉선과 잘 맞는 장동민이 출연하면서 분위기가 살면서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군위문공연을 함으로써 공공성을 강조하면 좋은 느낌을 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되듯 친친특집이 성공하였다고 해서 밀고 나가면 지루함을 줄 수 있다. 첫 출연 활약이 커서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된 슈주 김희철과 개그맨 장동민의 투입으로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을 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둘 만의 노력으로 처참하게 시청률 경쟁에서 밀린 패떴2가 시청자를 끌어 모으기엔 역부족임이..
패떳2가 초기부터 시청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으며 폐지 설까지 나올 정도로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와중에 ‘친친특집’으로 재미와 게스트들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져 오는 데는 성공하는 듯 하였으나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칭 예능돌인 김희철과 화려한 애드리브로 고정 멤버로 합류한 장동민으로 새롭게 출발 하려고 하였으나 그 효과도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패떴2는 어쨌거나 리얼예능프로그램입니다. 연출을 위한 기본적인 대본은 있을지 몰라도 출연 멤버들이 즉흥적이고 자율적인 행동으로 끌고 나가는 것이 현재 대세인 리얼예능입니다. 지금까지 패떴2가 고전중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메인 리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메인 MC 역할을 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사람이 존재 하지 않아 그 동안 어수선한..
패밀리가 떴다2가 주말예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슈퍼주니어 아이돌인 김희철과 개그맨 장동민을 추가로 고정 멤버로 투입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MC라고 해도 부족한 기획력과 연출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패떴2가 기존 MC들이 그 능력이 없거나 스타성이 부족해서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 아이돌들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한 반면에 돌아 오는 것은 질타뿐 이였습니다. 아이돌인 옥택연과 조권을 여장을 시키거나 짐승돌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데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패떴2는 기존 MC들의 역량을 살펴보면 예능의 안방 마님 격인 김원희와 거친 입담을 자랑하는 지상렬, 아줌마들의 로망 윤상현, 그리고 요즘..
야심 차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투입하면서 망해가는 를 다시 주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 가기 위해 고육책으로 변화를 시도 했으나, 김희철 혼자 이끌기에는 역부족인 듯 합니다. 그래서 ‘친친특집’에서 활약을 한 개그맨 장동민도 새 멤버로 투입되었으나, 리액션은 좋아졌으나 리더로써의 역할은 어려워 보입니다. 지난 주 는 군부대 위문공연으로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시청자들은 패밀리는 없고 소녀시대만 보였다는 혹평을 내 놓기도 했지만 그 동안 중에 가장 인상적인 방송 이였음 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익성 내용을 담고 있으면 시청자들은 비판이란 단어를 잠시 뒤로 접고 좋게 보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무가내 웃고 즐기는 방송이 아니라면 말이죠. 이번 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
그동안 가 기대한 만큼 실망감도 컸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본 필자도 비판적 리뷰를 많이 올렸는데요. 이번주 만큼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가 아직까지 패밀리 다움이 어떤것인지 불분명한 방송이지만 군장병 위문공연으로써 어느정도 그동안 미움을 해소하는 방송이 아니였다 생각이 됩니다.가 방송 전파를 타면서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컨셉 부재로 많은 질타를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자면 '컨셉복사', '아이돌몸' 그리고 메인 MC 부재 등 주말 예능 리얼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기에는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주 방송분은 새로운 컨셉이냐. 묻는 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좋은 평을 주느냐. 물으면 현역 군장병 위문공연이란 것이 많이 자우 했습니다. 군인들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뽀빠이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