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택연 (11)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손호준 삼시세끼, 백종원 집밥백선생에게 요리유학가서 제대로 배워왔을까. 지상파, 캐이블 방송 통틀어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tvN’삼시세끼‘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매회 화제성을 만들고 별거 아닌 그냥 밥 먹는 건데 끌린다. 요즘은 새로운 게스트 보다 ‘삼시세끼 우리 식구 특집’ 편으로 구성이 되고 있다. 지난 주 배우 최지우가 출연해 이서진과 달달 부부 캐미도 선보였다.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 같다. 방송 속 두 사람 캐미는 물론 시청자들도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번 주 게스트로는 배우 손호준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편, 정선편1에 게스트와 반고정(?)으로 각각 출연했다. 이번에 다시 삼시세끼 정선편2에 출연하게 되면서 자..
TMZ 인종차별 논란, EXID 정화 영어 발음 조롱에 경악과 분노 미국의 연예매체인 TMZ 닷텀이 EXID 정화 영어 발음을 가지고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조롱이 섞인 동영상을 공개해 비난을 받고 있다. TMZ on TV는 EXID가 LA 할리우드볼에서 열리는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가 위해 미국에 입국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도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을 가져왔다. EXID가 LA 미국 국제 공항(LAX)에 도착 했을 때 한 팬이 정화에게 “미국에 온 걸 환영한다. 팬들이 많이 왔는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에 정화는 “너무 해복해요 I’m so happy”라고 말했다. 현지 팬들을 위해 현지어 영어로 대답을 했는데 이게 왜 논란이 발생했을까? TMZ on TV의 한 여기자..
그동안 가 기대한 만큼 실망감도 컸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본 필자도 비판적 리뷰를 많이 올렸는데요. 이번주 만큼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가 아직까지 패밀리 다움이 어떤것인지 불분명한 방송이지만 군장병 위문공연으로써 어느정도 그동안 미움을 해소하는 방송이 아니였다 생각이 됩니다.가 방송 전파를 타면서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컨셉 부재로 많은 질타를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자면 '컨셉복사', '아이돌몸' 그리고 메인 MC 부재 등 주말 예능 리얼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기에는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주 방송분은 새로운 컨셉이냐. 묻는 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좋은 평을 주느냐. 물으면 현역 군장병 위문공연이란 것이 많이 자우 했습니다. 군인들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뽀빠이 이상용..
(이하 패떴2)가 출발부터 시청자들로 부터 혹평을 받는 주말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장이란 제도로 메인MC의 부재를 대신하려 했으나 출연연기자들의 역량부족으로 제대로 이끌어 가지 못하는 문제도 표출되었다. 이런 논란속에 가 조기 종영설에도 휘말리는 악재도 겪고 있지만 이번주 "친한친구특집'이란 타이틀로 출연자들의 친한 친구를 초대해 리얼농촌일을 돕는다는 컨셉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친친특집도 어디서 본듯한 장면이긴 하다. 에서 벼수확하기에서 이미 친구들을 불러 추수 하는 모습을 이미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번 의 친친특집은 새로운 컨셉도 아니다. 이번주 친친특집은 고정출연자들의 부족한 부분을 초대 게스트들의 높은 예능입담으로 재미를 안겨준것도 사실이다. 워낙 고정멤버들이 아직까지도 제대로 자리를 잡..
'); } //--> 그동안 신데렐라 언니인 은조(문근영)와 홍기훈(천정명) 그리고 구효선(서우)와의 관계에 대한 스토리를 주로 이야기 해왔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과 스토리에서 약간 벗어나 오히려 주변인처럼 느껴지는 그런 인물, 그러나 없어서는 안될 인물인 한정우(택연)를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 보려한다. 이미 사랑을 나누어 가질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신데렐라 언니'는 부모에 대한 사랑, 자매지간의 사랑, 그리고 남녀의 복잡한 사랑까지 얽히고 설켜 있어 '신데렐라 언니'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미 없어진 사랑 그런 반면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까지 '신데렐라 언니'의 최종 목표는 사랑이 아닐가 한다. 새아버지에 대한 은조의 마음 변화가 사랑이라 말할수 없지만 존경의 마음으로 받아 들여도..
'신데렐라 언니'가 항상 무겁고 슬픈 것만은 아니다. 이번주 방영한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의 슬랩스틱 코미디는 순간 멍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보여준 은조는 어딘가 모르게 슬픔을 간직한 갸날프지만 억척스런 그런 모습이였는데, 갑작스런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순간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의 캔디가 생각 나게 했다. 문근영식 완벽한 몸개그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급한일 때문에 달려가는 은조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그장면을 김갑수(구대성), 천정명(홍기훈)이 바라보면서 어이없어 하면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보여줬다. 매정하고 남에게 따뜻한말 건네지 않는 그런 아이가 은조이긴 하지만 이런모습에서 미워할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천정명의 어~~~하며 탄식하는 표정하며, 구대성의 어쩔줄..
거침없는 인기를 구가하는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의 존재는 최고의 내면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자라는 생각을 지울스 없다. 그동안 '신데렐라 언니'는 그동안 우리가 '신데렐라' 동화속에서 꿈궈오던 모습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신데렐라와 신데렐러 언니 그리고 계모를 '신데렐라 언니' 드라마에 보여주고 있다. 즉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동화를 완성해 가는 드라마다. '신데렐라 언니'가 극전개상 반전은 필연적이라는 것은 이미 PD가 언론에 공표했기에 어느정도 시청자들은 이해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반전이 극에 숨어 있을 것인가 하는 기대도 가지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 가장 중요한 신데렐..
문근영의 애절하면서 당찬 연기에 푹빠져 수목 드라마에 시간에는 어김없이 TV 브라운관에 어느센가 앉아 있게 만든다. 동화속 신데렐라에 반전을 꾀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가 풀어지는것이 너무 재미 있기 때문이다. 어느덧 '신데렐라 언니'는 6회를 마무리 했다. 첫만남에서 좋아하게 된 감정을 뒤로하고 8년이란 아픔과 기다림으로 견디고 서있는 현재 모습이다. 그래도 마음한구석에 믿음이란 마음을 먹게 해준 기훈(천정명)의 갑작스런 이별통보 더 독하게 마음먹었던 은조에게 "은조"하고 불렀던 기훈이 다시 돌아오고 어렸을적 함께 했던 한정우(택연)이 도가의 아르바이트로 들어오면서 효선(서우)까지 이 4명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려 한다. 그동안 주인공인 문근영, 천정명, 서우는 1회부터 꾸준히 출연했..
국민여동생 주연의 '신데렐라 언니'가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게 하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실 동화속에서는 신데렐라가 주인공이지만 '신데렐라언니'에서는 그반대로 시선이 신데렐라 언니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새로움이다. 신데렐라 언니로 나오는 문근영(송은조)의 까칠한 모습이 왠지 미워보이지가 않다. 마음은 여린 소녀이지만 겉으로 강해보이려 하는 모습으로 비춰져서 그런지 내심 측은하기까지 하다. 은조 언니와 친해지고 싶은 구효선(서우)에게 가시돋친 말로 밀어낸다. 도가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홍기훈(천청명)에게도 까칠함은 멈추지 않는 은조!....그러나 왠지 기훈도 은조와 같은 처지의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음을 느낀다. 분명 은조는 그런 기훈의 옆모습에서 자신과 같은 슬픔을 보고 왠..
2PM 간담회... 2PM 전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23)의 영구탈퇴와 관련해 간담회가 지난 27일 진행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피해자는 오히려 나머지 멤버 6명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간담회는 2PM 6명 전원과 JYP 고위 관계자, 팬 87명이 참석했으며, JYP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질문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더이상 질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답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공개를 전제로 이루어졌다. 지난 여름 한국비하논란으로 2PM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간 2PM의 전 리더 재범이 결국 2PM을 영구 탈퇴했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재범의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JYP의 재범 계..
드디어 패떳2가 그 베일을 벗었다. 예능초보 윤상현과 최고의 입담꾼인 김원희, 지상렬, 뜨는 아이돌 조권, 윤아, 택연과 신봉선까지 화려한 MC 구성으로 첫방을 탔다. 가장 흥미로운건 유재석이 없이 가장이란 제도가 도입됐다는 것이다. 2PM 택연이 첫 방송의 가장으로 선정되었는데 약간 무리수가 있던것 같기도 하다. 우선 택연이 패떳2를 리드할만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지 의문시 되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은 매주 선정하기 때문에 멤버들이 돌아가면 맞는다. 첫방송에서 새로운 패밀리가 만들어 짐에 따라 오리엔테이션을 강원도 곰배령 마을로 가서 서로를 알아가고 예능초보와 배테랑간에 조우하는 모습등등 어떤 방향으로 패떳2가 펼쳐질지 맛배기를 보여준 방송이였다. .. '); } //--> 초보 예능인 윤상현의 예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