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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간담회, 재범 영구 탈퇴 이유가 더 충격

블랙뮤젤 2010. 2. 28. 04:22

2PM 간담회...

2PM 전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23)의 영구탈퇴와 관련해 간담회가 지난 27일 진행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피해자는 오히려 나머지 멤버 6명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간담회는 2PM 6명 전원과 JYP 고위 관계자, 팬 87명이 참석했으며, JYP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질문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더이상 질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답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공개를 전제로 이루어졌다.

지난 여름 한국비하논란으로 2PM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간 2PM의 전 리더 재범이 결국 2PM을 영구 탈퇴했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재범의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JYP의 재범 계약 해지 이유는 '심각한 사생활 문제' 재범 위법행위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과 충격이 크다.

소속자 공지에 따르면 재범은 작년 12월 22일 정욱 JYP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작년 여름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활동할 당시 저지른 잘못이 뒤늦게 불거져 문제가 됐다는 것. 작년 9월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날 당시의 '한국인 비하 파문'보다 사회적으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팬들은 재범이 2PM으로 복귀할거로 조심스럽게 믿고 있었는데 갑자스런 영구탈퇴를 소속사에서 밝힘으로서 패닉상태가 되었을 듯 하다. 소문에 꼬리를 물어 JPY '음모론'까지 제기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심각한 사생활문제라고 밝힘에 따라 '선미와의 밀애설', '마약설' 등등의 억측과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팬들의 핫티스트 탈퇴까지 강행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재범 탈퇴 후폭풍이 거세가 불고 있다.


JYP소속사가 밝힌 재범 탈퇴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작년 9월, 연습생 시절 인터넷 상에 썼던 글이 논란이 되어 팀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간 2PM 멤버 박재범군의 향후 거취에 관해 입장을 밝히려 합니다.

지난 9월 벌어진 일은 그 글의 내용이 모든 분들께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힘들던 연습생 시절에 사적인 공간에 쓴 글이었기에 본사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박재범군 의견에는 공감하면서도, 그것이 연예 활동을 영구 중지하거나 2PM을 영원히 탈퇴해야 할 정도의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본사는 박재범군의 탈퇴를 만류하고 7명으로 2PM의 활동을 하자고 설득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재범군이 썼던 글들은 일부 과장된 네티즌들의 오역이 있었음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글이었음은 분명했고, 그런 상황에서 박재범군을 적극 감싸 안고 7인조로 2PM 활동을 하는 것은 박재범군에 대한 일부 대중들의 이미지를 영원히 안 좋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의 결정에 동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충격, 2PM...>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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