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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김영희 PD가 입을 열었다. 그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를 제작하고 총책임을 맡았으나 재도전이란 최악의 규칙을 적용해 항의가 빗발치자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던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아마 쌀집 아저씨라 많이들 불렸다. 김영희 PD는 공익예능의 선두주자이다. 개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밤-양심냉장고’, ‘21세기 위원회-칭찬 합시다’, ‘전파견문록’, ‘느낌표’등이 그의 대표적 공익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그의 2월 복귀가 반갑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강호동 합류 발언은 실언인 듯하다. 김영희 PD는 2월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복귀 예정이다. 아직 프로그램 구상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 강호동을 MC로 합류 했으면 하는 발언을 흘렸다. 이는 김영희 P..
예능 5형제의 의기투합 반란에 놀라다 우여곡절 많던 ‘1박2일’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를 비웃듯 강호동의 부재를 그리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동안 강호동은 ‘1박2일’의 중심에 서서 중심을 잡는 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도 그런 모습에 강호동을 좋아했고 ‘1박2일’을 국민 예능으로 반석에 올리는 역할을 했다. 처음에 강호동 하차 소식을 들었을 때 어안이 벙벙했던 것도 당연한 일이다. 갑작스런 강호동의 하차 언급과 뒤이어 터진 강호동의 세금 탈루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불연 듯 그럼 ‘1박2일’은? 란 머릿속을 스쳐갔다. 강호동의 안타까운 소식을 뒤로 하고 ‘1박2일’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강호동의 잠정 연예계은퇴도 아쉬운 대목이지..
솔직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1박2일의 이승기와 신민아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률은 기본이고 동시간대 1위도 넘볼 드라마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물론 타 방송사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어려움이 있을 걸로 예상은 된다. 그러나 오랜만의 트렌디 드라마라서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한다 SBS에서 아마도 이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 기대를 한껏 한 것 같다. 또한 뒤에서 지원사격을 무한대로 한 것도 눈에 보이다. 이승기와 강호동이 MC를 진행하는 '강심장'에서는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스페셜로 장장 2주 동안 방송을 했다. 물론 이승기가 MC를 하고 있어 어느 정도 지원은 이해할만 하지만 2..
이번 주 이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되돌아 가서 추억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수학여행특집’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국내 수행 여행지로 많이 찾는 경주로 가서 유적 및 역사적 흔적을 보고 알리는 목적이 될 듯 합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은 주말 예능의 최강자라고 생각됩니다. 김C의 하차를 알고 보는 은 왠지 김C에게 눈이 가는 것은 사실 이였습니다. 수학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버스 안에서의 장기자랑인데요. 도 휴게소에서 장기자랑을 집에서 가지고 온 도시락 쟁탈전을 벌이는 것 이였는데요. 팀원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MC몽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에 담아 아픔을 승화 시켰고, 이승기는 모범생 다운 모습을 보여줬지요. 김C 또한 기존의 조용한 모습에서 획기적으로 변신을 하였는데요. 강수지에 ..
이 '코리안 루트-국토대장정' 2탄이 방송되었는데 MC들이 각자 팀을 나누어 자신들이 계획한 여행을 하면서 촤충우돌 경험들로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 팀은 강호동-이승기. 은지원-김종민, 김C-이수근-MC몽 3팀으로 나눠 여행을 했는데요. 김C-이수근-MC은 녹차 밭에서 '녹차송'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시 공정여행다운 모습이더군요. 강호동과 이승기는 무전여행이나 다름없이 여행을 무작정 시작했는데 시골 산골 마을에 도착해서 만난 이장님이 예능감 충만한 예능 고수였던 것입니다. 정말 너무 웃겨 말도 잘 안 나올 정도 였는데요. 조작방송을 조장하거나, 강호동보다 뛰어난 입담으로 강호동-이승기를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우연히 들른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이장님의 화려한 입담으로 1박2일이 더 즐거웠습니다. 이..
요즘 최고로 잘 나가는 아이돌은 단연 2PM이다. 짐승돌, 찍택연 등등 수많은 닉네임들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들이 방송에서 말한 내용들은 인터넷을 달구는 불소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7인으로 출발한 2PM 그룹이 우역골절을 겪으면서 6인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것 또한 다들 알고 있을 것라 생각된다. 친형제같은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며 지금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현재 2PM은 수많은 CF 출연과 방송출연, 여기저기 요청들어오면 출연 요청 등등 아마도 즐거운 비명을 지를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들이 나와야 소위 말하하는 시청률 전쟁에게 이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리한 출연 요청도 할지도 모른다. 이번주 화요일에 방송한 강심장과 승승장구는 ..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실이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리얼 버라이버티를 책임지고 있는 두 간판 프로그램들이 모두 극과극 체험을 한다는 보도고 연일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은 알래스카행이 결정되었고 1박2일은 남극으로 출발한다고 한다. 무한도전은 컨셉이 무모한 도전을 하면서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다. 그동안 많은 어려운 도전도 마다 하지 않고 비인기 스포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스스로 도전하면서 눈물과 감동을 주었다. 봅슬레이처럼 비인기 스포츠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1박2일은 국토를 돌아다니며 좋은 풍경과 자연 경관을 소개하며 그 속에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리얼 복합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박2일이 ..
리얼 100% 예능 안동판 추노 1박2일이 일요일 오후 예능 최고 강자로 굴림(?)한지 꽤 오래지요. 1박2일은 큰 컨셉을 보자면 국내 구석구석 돌아 다니며 알리고 홍보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는 정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국내 여행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할지 모르나 그 여행지에서 만남 사람들과 동화되어 웃음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는 1박2일이 새로운 여행지는 경북 안동입니다. 우리 선조의 얼이 살아 숨쉬는 아주 유서가 깊은 곳이지요. 대한 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 안동에서 펼쳐지는 안동판 내셔널 트래져를 벌이는 1박2일! 3만원 용돈과 함께 하는 안동 알기 많은 시청자들도 경북안동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을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