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난장난타ㅣ칼럼 (24)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터키 유생 에네스카야, 방송출연이 독 된 총각행세 터키유생으로 요즘 가장 핫한 외국인 방송인 에네스카야가 충격적인 의혹에 휩싸였다.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총각행세를 넘어 불륜설까지 나돌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고지식하면서도 입바른 소리를 잘해 터키 유생으로 인기 상승세로 CF는 물론, 케이블 방송과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방송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총각행세와 불륜 의혹이 사실로 판명나면 그동안 방송에 보여준 모습들이 다 거짓, 충격이다. 아직 명확하게 진위 여부는 모르지만 피해 여성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급기야 녹취된 음성 메시지까지 증거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논란이 사실로 굳어지는 단계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 해본다. 최근 총각 행세를 하고 불륜을 저..
MC몽, 음악은 성공... 그러나 소통은 부족 MC몽이 5년 만에 음악을 들고 복귀했다. 논란으로부터 5년이라는 자숙기간이 일부 대중들에게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MC몽의 복귀를 기점으로 음악차트 올킬 줄세우기, 멸공의 횃불 실검 장악, 그리고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컴백 응원 메시에 대한 논란을 보면 말이다. 가수 백지영은 MC몽을 복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에 글을 삭제하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MC몽의 절친으로 알려진 하하는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 링크를 걸었다. 이에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하 하차를 요구하는 비난 글들로..
행복해지기 위한 프린치스코 교황의 행복 10계명 지침 1. 자신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도 스스로 살게 내버려두라. Live and let live. 2. 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주라. Be giving of yourself to others. 3. 조용히 나아가라. Proceed calmly. 4. 건강한 여가 감각을 가져라. A healthy sense of leisure! 5.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쉬자. Sundays should be holidays. Workers should have Sundays off because "Sunday is for family." 6. 젊은이들을 고귀하게 만들 일자리를 창조할 혁신적 방법을 찾자. Find innovative ways to create dignifi..
연예계의 사고는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미필자 남자 연예인들이 항상 고민하는 군대문제를 시작으로 마약 그리고 성추행 논란, 음주운전, 폭행, 사기 등등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건들이 연예계에도 동일하게 터진다. 사람이 하는 일에 사고가 없을 수 없다. 연예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 할 수도 있고 사고 칠 수도 있다. 연예인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고의 경중을 떠나 실수를 넘어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도 있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과 공분을 불러오는 연예인 사고도 흔히 언론이나 뉴스를 통해 접한다. 물의 연예인들을 일일이 끄집어내어 그동안 그들이 감내한 아픈 상처를 덧나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따라서 일일이 사고 친 연예인들을 거론하고 싶지도 않다. 다만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연예인들의 ..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 볼 문제가 바로 ‘건강’이다. 반증으로 ‘웰빙’이란 단어가 유행할 정도니 말이다. 특히 흡연자라면 누구보다 더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건강이 재산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금연은 작심삼일이 된다. 담배의 유혹은 쉽사리 떨쳐버릴 수 없는 괴물이다. 쉽게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 그렇지 못하고 담배를 손에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담배의 유해성은 이미 많은 조사와 검사 결과에 의해 입증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의하면 “6.5초마다 한 명이 담배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라고 한다. 흡연은 각종 암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우리 몸 여기저기 피해를 끼치지 않는 곳이 없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수명 또한 짧아지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요란스럽게 개국을 하고 송출을 시작했지만 문제가 많아 보인다. 방송 사고는 다반사고 프로그램 편성변경은 종편 마음인 듯하다. 재방 삼방은 애교로 봐줘야 한다. 시청률은 0%대이고 간혹 가뭄에 콩 나듯 1% 시청률 나오는 프로그램도 있다. 종편방송사들의 문제점만 지적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너무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방송 사고와 준비 부족은 무리하게 개국을 강행한 잘못이 커 보인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 기술적으로 해결될 문제이므로 논외로 하고 필자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방송 복귀 수순으로 종편이 활용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 된다. 종편은 물의 빚은 연예인 방송 복귀 해방구인가? 지상파 방송에서 오랫동안 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심심찮게 보도되는 주요한 화제는 기업이 공동행위(이하 담합)으로 ‘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위반으로 적발·제재에 관한 소식이다. 공정거래법은 사업자의 시장 지배적 지위의 남용과 과도한 경제력의 집중을 방지하고, 부당한 공동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여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창의적인 기업 활동을 조장하고 소비자를 보호함과 아울러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법의 취지와는 다르게 담합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행해지고 있다. 시장 질서를 왜곡하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발생하게 하는 담합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공정거래법 위반사례와 함께 법의 허점, 더 나아가 공정거래법 개정에 대해 언급하고자 ..
약사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가 불투명 해 보인다. 약사법 개정안은 현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2분류 체계에 ‘약국외 판매 의약품’ 항목을 신설, 3분류 체계로 전환해 약국이 아닌 곳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일반 가정상비약 즉 해열진통제, 감기약와 소화제 등을 약국 이외에 슈퍼 또는 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한 법안이다. 이는 국민들이 접근성과 편리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법 개정이다 .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간사 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의 전체회의 상정에 합의하지 못했다.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 등의 반발은 거셌다. 약국외 판매가 가능해지면 약의 오남용과 부작용 등이 우려되어 국민 건강을 담보 할 ..
살다보면 한번 쯤 겪어 봄 직한 일들 중에 한 가지는 바로 새벽에 약이 필요한테 구하기 무척 힘들었다는 것이다. 새벽에 갑자기 찾아오는 소화불량으로 소화제가 필요 할 때, 두드러기가 생겨서 약이 필요할 때, 초기 감기를 잡기 위해 약이 필요 할 때,두통 그외 소독약이 필요 할 때 등등 심야 응급실로 가기엔 오버인거 같고 간단한 전문 의약품 외에 일반 약품이 필요할 때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미국에서 잠시 머룰 일이 있었을 때에 가장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일반약품을 마트에서 구입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솔직히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 병원에 가면 경제적 부담이 크다. 미국은 의료보험을 들었어도 경비가 만이 들어간다. 하물며 의료보험도 들어가 있지 않은 외국인 학생인 경우는 간단한 치료비도 상상을 ..
최근 동성애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가 늘어 나면서 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성애는 이미 병이 아님이 밝혀 졌고 존중해줘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사실 완전히 사회가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예전의 완고한 모습에 비추어 보면 부드러워 진 것은 사실이다. 외국 사례를 들자면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된 나라도 있다. 그렇다면 한국사회는 어떠할까? 한국에서 동성애 소재를 다룬 영화나 TV드라마가 보편화 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몇 년 전만해도 동성애 소재를 다룬 영상물을 접하기란 매우 어려웠다. 실질적으로 뮤직비디오에 동성애 코드를 삽입시키면 논란이 일었던 것은 비일비재하다. 어느 정도 동성애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서 현재 그나마 예전에 비해 동성애에..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범야권에 완패를 당하고 국정 쇄신론과 당개혁에 핏대를 높이고 있다. 그만큼 6.2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어디 있는가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패배로 후폭풍에 휩싸였다. 정몽준 대표가 사의를 표했으며 당은 비대위로 전환까지 했다. 한나다당이 7일 국회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6.2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국정쇄신책과 당 개혁방안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제안들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왔다. 청와대의 책임론과 함께 세종시 및 4대강 사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고, 세종시는 국민의 마음을 닫게 한 정책으로, 4대강 사업은 속도조절, 세종시는 국회 절차를 통해 세종시 수정안을 폐기 해야 한다고 촉구한 의원도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김제동의 방송에서 자른 사람을 문책해..
유인촌 장관이 26일 201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전자책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문제는 유장관이 이 자리에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들고 나와 발표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현재 관세청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제조사가 국내 판매를 목적으로 형식등록, 전자파적합등록 등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인 사용자들이 해외에서 아이패드를 들여오는 것은 불법이라며 통관을 막고 있기 때문에 유장관이 아이패드사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선 것이다. WSJ 뉴스로 링크 문화부는 "브리핑이 전자출판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브리핑실에 아이패드뿐 아니라 한국전자출판협회와 북센을 비롯한 전자책 유통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전자책 단말기를 전시했고 유 장관은 이중 화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