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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캐미 커플 이를 어찌할꼬

블랙뮤젤 2014. 9. 9. 09:03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캐미 커플 이를 어찌할꼬


KBS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안방을 강타한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 왜 그래’는 “나를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내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가족이다.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나한테 누구보다 상처가 되는 존재 역시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뿐 순간, 가장 슬픈 순간,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를 또한 가족이다. 가족은 치유다. 가족은 웃음이고 눈물이다. 그 가족은 감독이다.”의 기획의도로 시작된 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여러 갈등 구조 또는 재미를 주는 등장인물 관계가 여럿 등장하지만 단연 돋보이는 캐미 커플은 박형식과 남지현 커플 같다. 물론 차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의 황당캐미 돋는 재미가 쏠쏠 하지만 이번에는 박형식과 남지현 달달 커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초기 지나치게 작위적인 설정으로 남지현이 과거 장난으로 던진 말을 믿고 무작정 상경 박형식과 결혼한다고 무턱대고 들이대는 모습에 황당 꽃뱀으로 불렀으나 점차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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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박형식을 듬직한사나이, 남자로 성장시켜 주는 현모양처로 그녀의 앞으로의 모습이 그려진다. 초반 황당한 남지현의 등장으로 도망치고 발뺌하고 화를 내던 박형식이 드라마 회가 거듭될수록 자석같이 남지현에 붙는 모습과 시선이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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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받은 날 남지현이 눈여겨보던 원피스를 사들고 그녀에게 주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는 파안대소하게 만들었다. 아직 잘 모르나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아주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남지현과 박형식의 연기가 최상의 탑 그룹에 속하지는 않지만 연기 못한다는 악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설픈 아이돌 연기 도전이라고 출연해서 욕은 욕대로 먹고 드라마에 녹아들지 못해 겉도는 모습을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아이돌 연기는 어설프면 관심만큼 큰 아픔과 시련을 주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박형식 연기는 일단 합격점은 넘은 듯하다.

“박형식의 모습에서 이승기가 보이다”는 뉴스도 나오고 반듯한 이미지도 한몫해 보인다. 앞으로 박형식, 남지현의 캐미 돋는 연기가 기대된다.

(이미지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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