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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황당 꽃뱀에서 박형식의 현모양처

블랙뮤젤 2014. 9. 1. 03:25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황당 꽃뱀에서 박형식의 현모양처로 발전


KBS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상승세를 완전히 탄듯하다. 초기 황당하고 이해하기 좀 불편한 장면들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 할수록 드라마 매력에 푹 빠져 들게 만든다. 적당한 갈등과 적재적소의 웃음을 만들어 내는 드라마라서 더욱 그러해 보인다.


처음 ‘가족끼리 왜 이래’를 시청한 소감으로 남지현의 캐릭터가 너무도 작위적이고 황당한 캐릭터라 일명 ‘꽃뱀’으로 칭했지만 그녀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다가옴에 따라서는 비판적 시각은 온데간데없이 흐뭇하게 만든다.


촌에서 상경해 무작정 12년 전 결혼 약속을 빌미삼아 차달봉(박형식)에 들러붙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극히 작위적인 설정이라 드라마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요인 중 하나라고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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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울(남지현)의 솔직함과 순수함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진실 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긍정적으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남지현은 차달봉 부(父)의 허름해진 신발을 보고 신발을 구매하고 그것을 차달동(박형식)에게 대신 산 것처럼 해서 아버지(유동근)에게 1000원주고 팔면서 직접 신겨주는 장면에서 감동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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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서 남지현이 박형식의 온전한 현모양처로 거듭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박형식이 남지현을 사랑하는 마음의 싹을 완전히 트게 만드는 결정적 장면이라 생각된다. 꽃뱀에서 현모양처로 그녀의 드라마 속 온전한 가족을 이루게 만드는 중심 캐릭터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가족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온전한 가족의 형태는 아니다. 어딘가 모르게 삐그덕 대고 불안정한 요소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그런 불안정한 가족이 하나의 가족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회를 거듭할수록 보여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참고로 제국의 아이돌의 박형식은 연기력도 일취월장이다. ‘상속자’에서 데헷만 외치더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보이는 박형식의 연기 변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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