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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손예진 닮은꼴 배우 경수진 드라마 데뷔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캐스팅으로 주목 정엽의 ‘눈물나’,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바로 지금 당장’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 받아온 신인 여배우 경수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다.뮤직비디오는 물론 갤럭시 탭, LG U+, KDB산업은행 광고 등에 출연했던 경수진은 손예진을 쏙 빼닮은 외모와 청순한 이미지로 어필하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오는 21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되는 수목 드라마 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를 그려낸 작품이다. .. '); } //--> 이 작품에서 경수진은 극중 여주인공 한지원의 고등학..
제목이 너무 자극적일지 모르지만 기대했던 만큼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미흡했기에 내린 결론이다. 초기 어린 계백과 의자의 관계설정과 의자가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리면서 집념의 한 소년과 무의미하게 살던 계백 가슴에 품고 있던 은고를 만나면서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사실 의자와 계백 그리고 은고의 유년 시절은 단순 존재 캐릭터 일 뿐이지 드라마의 중심에 서지는 못했다.'무사 백동수'가 종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물려 받았으나 불안한 1위 자리인 듯 하다. 초반 극전개는 빠른 전개와 연기자들의 매력적 연기로 감탄을 하고 보았으나 지금은 보기 약간 불편하다. 인물만 바뀌었을뿐 전개 양상은 초반과 지금 별 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사택비와 은고가 닮은 것 처럼 말이다. 이때에 가장 흥미로운 것은 무..
동이가 승은상궁으로 궁에 다시 입궐하였다. 이는 숙종이 동이를 남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샘이다. 물론 숙종의 마음은 이미 동이를 은혜하고 있지만 아직 승은까지는 아니었다. 마음은 이미 동이에게 주었지만 선뜻 후궁으로 들이기에는 장옥성을 필두로 한 남인 세력이 조정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난제 해 있고 숙종 스스로 동이를 후궁으로 들이는데 마음의 준비가 덜 된 듯하다. 이병훈 감독의 작품에는 비밀병기로 준주연급을 출연 시켜 극 전개에 새로운 수혈을 함으로써 극에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산’에서는 홍국영이란 캐릭터를 후반에 내세워 지루해질 만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선덕여왕’의 비담은 비밀병기로써 최고의 역할을 했다. 드라마 전..
최근 동성애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가 늘어 나면서 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성애는 이미 병이 아님이 밝혀 졌고 존중해줘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사실 완전히 사회가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예전의 완고한 모습에 비추어 보면 부드러워 진 것은 사실이다. 외국 사례를 들자면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된 나라도 있다. 그렇다면 한국사회는 어떠할까? 한국에서 동성애 소재를 다룬 영화나 TV드라마가 보편화 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몇 년 전만해도 동성애 소재를 다룬 영상물을 접하기란 매우 어려웠다. 실질적으로 뮤직비디오에 동성애 코드를 삽입시키면 논란이 일었던 것은 비일비재하다. 어느 정도 동성애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서 현재 그나마 예전에 비해 동성애에..
배우 이미연이 야심차게 사극에 8년만에 새롭게 도전하였으나 긴장감 없는 극 전개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송전 부터 이미연이란 연기자와 여성리더로써의 '김만덕'이란 인물을 새롭게 조명한다는 것만으로도 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놓았다. 방송초기 아역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드라마를 관통하는 교훈적 메시지가 매끄럽게 엮어지면서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착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훈풍에 돛을 달던 이 비판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역이 성인연기자로 대체되던 회 부터이다. 이 시점부터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하더니, 작위적인 갈등구조만 거듭 반복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만덕’은 성장하는 아이가 아닌 ‘절대강자’의 이미지로 굳혀지게 됐다. 지금까지 방송된 에피소드를 ..
수목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추노'에 안길강 칠숙이 합류한다. 안길강은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충직한 부하인 칠숙을 연기하며 인기 몰이를 했었다. 그가 '추노'에 짝귀로 합류한다. 이미 안길강은 추노 드라마 촬영에 들어 가면서 안방에 모습을 들어 내는것은 시간 문제일 듯 하다. 추노에서의 짝귀는 극중에 월악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산적 소굴의 짱으로 극 후반에 들어서면서 대길(장혁)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대길의 든든한 동지 역할을 한다. 사실 짝귀라는 이름은 추노 1회에 이미 거론 되었으나 누가 연기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 내기도 했다.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칠숙역으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끈 그가 연속으로 사극 드라마인 추노에서도 인기를 끌지 기대..
올해 최고의 2인자 미실역으로 주가를 올린 미실 고현정이 드마라 [대물]출연을 확정했다. 대물은 박인권 작품의 동명 원작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고현정은 대한민국의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출연해 '선덕여왕'에서 이루지 못한 1인자로 돌아온다. 미실의 카리스마에 버금가는 역으로 그녀가 어떠하게 그려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선덕여왕에서의 2인자...그러나 이번 MBC 연기대상에서 2인자가 아닌 당당한 1인자로 대상을 받았다. 그녀의 논란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이들이 보고 있다면...'에 모든것이 함축 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이번 새롭게 시작되는 [대물]또한 MBC에서 방영 계획이여서 내년에 또한번 대상을 받을지 은근히 기대된다. 그녀의 연기력은 가희 최고라 생각된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