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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해피투게더 남보라, 13남매 맏딸 그녀에게 응원을 보내는 이유 KBS2 ‘해피투게더3’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편으로 배우 김수로, 박건형, 강성민, 김민교,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들 입담이 좋은 게스트들이라서 해피투게더3를 보는 내내 재미있었다. 특히 김수로의 재치는 쉽게 따라 갈 수 없는 경지에 오른 것 같은 기분이다. 암튼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배우 남보라(나이 25)다. 방송을 통해서 남보라의 가족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본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맏딸이다. 요즘 시대에 13남매라는 참 대단한 일이다. 사회문제로 3포세대로 연예,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들이 늘어나 이제는 7포세대까지 등장, 출산율이 낮아 고령화 사회로 급격하게 기울어가는 현 상황 등 씁쓸한 기사..
MBC 주말드라마인 '김수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생하는 배우들에게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김수로'가 고전하고 있는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김수로'는 가야라는 소국을 배경으로 흩어진 소국을 통합하여 김수로가 가야를 건국하는 이야기다. '김수로'를 보다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주몽'의 철기문화라는 소재가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수로'는 '주몽'을 답습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또한 이미 다루어진 소재가 소국인 가야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것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웅장한 건국의 느낌을 반감시키고 있다. 김수로가 가야를 통합하여 하나의 통일 국가로 만들었으나 그 스케일이 여타 건국 스토리와 견주어 볼 때 미미하다..
무참히 무너진 MBC 주말 예능을 살리고자 대대적인 수술로 완성된 코너가 '단비'다. 처참히 무너진 '일밤'을 살리고자 PD도 교체하고 공익성을 강조하는 코너를 만들어 승부를 띄었다. 그중 '헌터스'는 동물보호협회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단명한 코너가 되었고, '우리아버지'도 예능이라기보다는 토크쇼에 지나지 않아 일요일 예능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그래도 '뜨거운 형제들'과 '단비'가 체면을 세워주는 분위기다. '단비'는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주는 복합적인 예능 코너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외국에 나가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깨끗한 마실 물조차 없는 곳에 단비 천사들이 방문해서 그 곳에 우물을 만들어 주고, 학교를 세우거나, 수리해주는 역할을..
‘일밤’이 시청률 고전과 잦은 코너 교체로 흔들리면서 예전의 ‘일밤’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 공익성을 강조한 코너를 투입함으로써 외면 하던 시청자들을 다시금 돌아 오게 하기 위해 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 중 ‘단비’코너는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재미도 줄 수 있는 코너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단비’는 세계 어려운 국가들을 직접 찾아가서 어려움을 경험도 하고, 실제 그곳에 살면서 많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움을 주는 유익한 코너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알리고 낙후된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간 외교 사절단으로써 많은 공익성 측면을 가지고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단비’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최초의 목적인 공익성을 강조하는 것 보다..
MBC 주말 드라마 ‘김수로가’ 지지부진한 시청률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타 드라마에 비해 너무 많은 차이가 나다 보니 방송 되기 전 화제가 것이 무의미 해졌다. ‘김수로’는 출연배우부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오랜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유오성이 신귀간으로 출연했고, 지성(김수로), 고주원(이진아시) 그리고 중견배우로는 배종욱이 사극에 정견비로 출연하는 것도 흔치 않는 장면이다. 화려한 배우들을 앞세웠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김수로’는 가야국을 건국하는 김수로의 영웅 스토리이다. 영웅 스토리는 탄생배경부터 성공스토성공 전개하는 것이 주요하다. 그러나 아역배우들이 출연하는 장면이 좀 길다는 느낌을 지울 수밖에 없다. 5회 동안 아역들이 연기를 했다. 이는 영웅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