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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리뷰

블랙뮤젤 2009. 12. 29. 14:07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물 4편 개봉...죽음은 운명이다 그것은 아무도 거스룰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란 의미를 부여하며 이 영화는 시작된다. 죽음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해방되려 하는 인간들의 심리를 묘사한다. 이 영화는 항상 죽음에 대한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들의 심리에서 이야기는 전개 되는건 변함이 없다. 매번 비슷한 영화 스토리와 매번 반복되는 진부한 내용이라고 하지만 볼때마가 스릴 넘치고 긴강감을 늦출수 없게 빠른 전개가 이 영화가 4편까지 나온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관람하는 동안 손에 땀을 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솔직히 4편은 전편보다 덜 자극적이다.  죽음에 대한 묘사, 그리고 사람들이 처참히 죽어가는 현장과 모습 전편에 비하면 많이 순화된듯하다. 자극적인 걸 생각한다면 약간 실망 할수도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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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토리 전개는 전편에 비해 빈약하다. 전편에서 왜? 왜 죽어야 하는가? 죽어야 하는 운명을 어떻게 하면 피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리와인드 하며 관객으로 부터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그러나 이번 4편에서는 그런 점이 미약하다. 죽어야 하는 운명을 어떻게 하면 멈출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면에서 빈약하다. 

물론 런닝타임동안 좀 자극적이고 ...사실 죽는 모습은 자극적이다. 어떤면에서는 처참하기도 하다.
그러나 심리적 두려움과 공포는 전편에 비해 덜하다는 것이다.


이 영화가 시리즈물로 4편까지 계속 나온 근거는 무엇일가?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 즉 공포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은 영원하기 때문이아닐까한다. 
그 죽음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피하고 싶은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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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자동차 레이싱 대회 관중석에 앉아있던 닉(바비 캄포)은 갑자기 불길한 전조를 본다. 레이싱 카들이 연쇄 충돌을 일으켜 날아온 파편에 친구들이 죽고 무너진 건물이 자기를 덮치는 끔찍한 환상! 악몽에서 깨어난 닉이 친구들을 끌고 경기장을 막 빠져 나온 찰나, 닉의 환상은 현실로 이어진다. 닉과 친구들은 아슬아슬하게 죽음을 피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불길한 죽음의 환상은 계속해서 닉을 찾아오고,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갈수록 끔찍한 방법으로 차례차례 죽음을 맞는다. 닉은 친구들의 죽음을 막으려 하지만 자신도 마지막 운명에 이르기 전에 다시 한번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데스티네이션 4 홈피 내용)

이 영화는 스릴과 공포 그리고 잔인함을 좋아 하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영화다.

                                                                    평점은 7.5점






감독 : 데이빗 R. 엘리스
출연 : 바비캄포, 샹텔 반산텐, 닉 자노, 할리 웹, 마이켈티 윌리엄슨
정보 : 공포,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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