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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만 찍고 연기 하지 않는 배우 찾아보니, 이영애와 고소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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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만 찍고 연기 하지 않는 배우 찾아보니, 이영애와 고소영

블랙뮤젤 2010. 6. 26. 17:02

거물급 여자 배우들은 CF에서는 자주 본다. 그러나 스크린이나,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다. 배우들이 작품을 오래 쉬는 것은 딱 맞는 작품이 없어서 작품선정에 있어 신중함을 고려해서 없었을 수도 있다. 길게는 5년 이상 작품만 고른다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다. 물론 배우가 작품을 선정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미지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연기에 대한 자존심, 자긍심까지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신중한 작품을 고르고 또 고르고 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팬들은 너무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는 것이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팬들은 CF 광고 속 스타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작품 속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

길게는 5년 이상 작품을 하지 않는 것은 팬들에게는 고통을 기간 일 수 있다. 팬들을 위한 다면 하루 빨리 작품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배우이며 스타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다면 가장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는 누구일까? 그 대표적인 여배우가 바로 이영애와 고소영이다. 두 배우는 CF를 자주 찍는 대표적인 배우이다.

이영애와 고소영의 작품 활동을 다음포털 검색 결과를 근거로 알아 봤다. 이영애는 영화는 2005년 7월28일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이고, 드라마는 영화보다 더 앞서 2003년 ‘대장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다. 영화를 기준으로 하면 5년 드라마를 기준으로 하면 7년 동안 브라운관이던 스크린이던 나들이를 한번도 하지 않았단 것이다. 배우가 연기를 하지 않으면 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CF에서 보여주는 연기만으로 팬들은 만족 할 수 있을까?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이영애는 도둑 결혼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경험도 있었다. 팬들에게 뒤늦은 결혼 소식은 기다려준 팬들에게는 좋은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다.



또 한 명의 여배우는 고소영이다. 얼마 전에 당대 최고의 스타인 장동건과 결혼을 하면서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고소영은 2007년 ‘언니가 간다’란 드라마가 영화로는 마지막이고, 드라마도 2007년 ‘푸른 물고기’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리빙뷰티 고소영 립스틱으로 세상을 구하다’를 올리브TV에서 2009년 방영을 했다. 이는 유니세프에서 부여하는 외교사절 자격인 ‘엔보이’ 홍보대사로 임명 되면서 그 일환으로 프놈펜을 찾아가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솔직히 배우가 너무 오래 연기를 쉰다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작품선정에 신중함을 고려한다고 쳐도 3년에서 5년 이상 공백 기간을 갖는 다는 것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 작품 선정은 배우의 고유권한이며 선택하는 존중 받아야 하지만, 지난친 공백기간은 팬들에게는 기다림의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심도 있게 생각해 봐야 한다. 15초속 CF 광고 보다는 팬들은 연기하는 배우의 스타를 보고 싶은 것이기 때문이다.

< 연기 안하고…>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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