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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룩희’로 얻은 호감, 뺑소니로 날린 권상우

블랙뮤젤 2010. 6. 25. 06:30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한류 스타인 권상우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사건이 뒤늦게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4일 MBC 뉴스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12일 새벽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경찰 검문에 걸리자, 차를 세우지 않고 도주하다 다른 사람의 차량을 들이 받고 이어 추격하는 경찰을 따돌리고 다시 도주 뒤 따라오던 경찰차마저 들이 받았지만 도주를 멈추지 않고 주행하다. 

화단에 부딪힌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해 버렸다는 것 이다. 사건 발생 며칠 후 권상우는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으며, 그는 “갑자기 경찰차가 따라와 놀라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여부는 그 당시 달아나서 확인 할 수 없었으며, 경찰은 뺑소니 혐의만 적용해 입건 됐다고 MBC는 보도 했다.

요즘 권상우는 월드컵 기간에도 불구하고 영화 ‘포화속으로’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을 텐데 이런 불운이 일어 나고 말았다. 그동안 권상우는 많은 논란으로 마음 고생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손태영과 결혼하면서 아들 ‘룩희’를 얻었고 룩희가 언론에 노출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논란을 불식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룩희는 지난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이 열린 호텔에 참석하면서 언론의 뜨거운 취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권상우의 호감도는 급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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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뺑소니 혐의로 입건 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손태영과 결혼하면서 어느 정도의 논란을 불식 시켰고 그 후 아들 룩희를 얻으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느꼈기 때문이다. 

행복해 보였다는 것이 맞는 말 같다. 영화도 월드컵이란 어려운 시기에 상승곡선을 그리려 관람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 줬다. 그런 권상우가 행복에 찬물을 던지는 일을 저지르고 말아서 주변으로부터 안타까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번 뺑소니혐의도 논란의 소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음주를 했느냐? 안 했느냐? 이다. 분명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질타와 질문이 이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권상우의 뺑소리 혐의로 입건되어 그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아들 룩희로 급상승한 호감도가 뺑소니로 날려 버린 꼴이 되어 버렸다. 

한류 스타로써 해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가 어째 이런 불미스런 일을 벌여 난감한 상황에 처했느냐 이다. 가족을 꾸리고 책임져야 할 사람이 아들을 포함해서 늘었음에도 이런 상황까지 벌어지게 만든 것은 분명 깊이 반성하고 자숙을 가져야 할 듯하다. 

이번 일로 항상 겸손한 한류스타가 되었으면 하고 두 번 다시 똑 같은 일로 곤욕을 치르지 않았으면 한다. 자숙하고 성숙한 모습의 권상우로 돌아 오길 기대한다.

<아들…>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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