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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워킹데드 시즌7 4화, 글렌 하차 충격 이후 산으로 가는 이야기

블랙뮤젤 2016. 11. 17. 16:02

미드 워킹데드 시즌7 4화, 글렌 하차 충격 이후 산으로 가는 이야기


워킹데드 시즌7 1화부터 충격에 휩싸였다. 설마 했던 일이 벌어지니 할 말 없게 만들었다. 솔직히 여러 정통 소식통에 의하면 아브라함 하차는 당연시 됐다.


그럼 글렌은 하차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갖기도 했다. 다만 워킹데드 제작진 측 인터뷰에서 하차 인원에 대해 복수의 의미를 담은 말을 했다. 그래서 1명 이상 루실에 맞아 강제 하차할 것이다라는 불안한 느낌을 갖게 만들었다.


그래도 글렌 만큼은 아니길 바랐지만 결국 그렇게 허무하게 글렌(스티븐 연)은 하차했다. 시청률도 초반 궁금증과 기대심에 높은 기록을 세웠지만 점점 내려가고 있다.



이러다 워킹데드 최저 시청률을 기록할 것 같기도 하다. 4화는 네간이 추수하려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약속한 시간 일주일 앞서 네간은 왔다. 음식이나 무기 등을 숨길 기회조차 없이 네간이 추수하고 옴에 따라 속절없게 약탈당하게 생겼다.


릭이 충격을 받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방비를 하고 복수할 기회를 찾아야 하는데 무기력 하다. 릭의 리더쉽은 이제 바닥이다. 더 이상 희망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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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릭은 네간을 죽이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허무하게 끝난다. 혼이 나간 데릴 또한 무기력 하다.


네간에게 데릴이 악을 쓰지 않았다면 글렌이 죽지 않았을 것 같아서 그런지 데릴도 싫다. 1화 이후부터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 재미도 없고 임팩트도 없다. 단지 무기력한 주인공들만 볼 뿐이다.


릭은 총이란 총을 가 걷어 네간에게 준다. 이대로 간다면 워킹데드도 생명을 다 한 것 같다. 예전에는 워킹데드 방송하기를 기다렸지만 지금은 아니다.

 

#글렌 하차 #스티븐연


방송 이후 며칠이 지나도 보지 않는 경우도 생겼다.


#워킹데드시즌7


그만큼 흥미를 잃었다는 것이다. 무기력한 주인공들에게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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