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워킹데드 시즌7 1화, 충격적 하차와 어이없는 시작

미드 워킹데드 시즌7 1화, 충격적 하차와 어이없는 시작

오랫동안 방송을 기다렸던 많은 워킹데드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할 것 같다.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 잔인하게 시작할 줄 예상 못했다.

주의 : 본 블로그는 다수의 스포일러 내용이 담겨 있으니 아직 워킹데드 시즌7 1화를 보지 않았다면 당장 블러그를 떠나기 바란다.

본 필자는 네간에 의해 하차하게 될 인물이 아브라함으로 예측했다. 외국 사이트나 워킹데드에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아브라함은 거의 기정사실화 됐었다.

다만 우려했던 것은 이번에 하차하게 될 캐릭터들 이라는 인터뷰 내용을 봤을 때 한명이 아니라 그 이상 하차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은 했다.

결과적으로 아브라함에 이어 글렌(스티븐연)이 네간의 루실에 맞아 아주 참혹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데릴이 뎀비는 바람에 엉뚱한 뒤에 있던 글렌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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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렌 대신 데릴이 죽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이야기들도 들렸다. 이 소식이 맞길 희망했다. 그런데 반대의 결과나 나와 충격은 두배로 다가왔다.

역시 워킹데드 제작진과 작가들은 똘아이라는 것을 다시금 증명 한 것 같다. 릭이 무능력하다는 것은 시즌3부터 보여줬다. 이번 네간에 의해 농락 당할 때 릭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만든 릭은 더 이상 리더로서는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도대체 네간을 어떻게 복수할 것인지. 과연 사이다 같은 복수를 릭이 할까?

1화는 보는 내내 치가 떨리고 부들부들 했다. 참혹하고 비열하고 비참하고 무능력 모든 것을 보여준 것 같다.

글렌이 없는 워킹데드가 과연 글렌이 있던 시즌과 같이 애정을 같고 보게될까 싶기도 하다.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