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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스트레인 시즌3 4화, 루멘 있으나 마나한 물건 어디다 쓸고

블랙뮤젤 2016. 9. 22. 02:32

미드 스트레인 시즌3 4화, 루멘 있으나 마나한 물건 어디다 쓸고


미드 스트레인에 대해 포스팅하는 것은 아마 시작할 때 소개한 이후로 두 번째 인 것 같다. 초반 시즌1 1화를 보고 흥미로운 이야기다라고 관심을 갖고 꾸준히 보는 드라마 중에 하나인데 이상하게 포스팅은 하지 않았다.


주의 : 스포 아주 약간 있음.


미드 관련 리뷰나 신작 미드 소개를 주로 하는 블로그이지만 스트레인은 작성을 꺼렸던 것도 사실이다. 내용적 측면에서 일일이 풀어 나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단순하게 작성하고 넘어가기도 꽤 복잡한 이야기 전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었다.



암튼 미드추천 스트레인(The Strain) 드라마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전투, 인간과 인간의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솔직히 관계설정을 하자면 뱀파이어와 뱀파이어의 갈등,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갈등, 인간과 인간과의 갈등 모두 다루고 있다.


세력을 나누다 보면 배신자(다른 의미로 종족을 버리고 인간을 도와주는 존재)가 존재한다. 뱀파이어 세계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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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에게는 좋은 존재인 배신자 뱀파이어 도움으로 인간은 그나마 생존을 이어가는 것 같다.


물론 더 무서운 것이 인간들 간의 대립이지만 말이다.


색다른 것은 기존의 이쁘장한 뱀파이어는 없고 입에서 촉수같은 것이 나오는 아주 괴물 같은 존재로 뱀파이어를 그렸다. 약간 뱀파이어를 조금 더 괴물에 가깝게 그렸다.


또한 벌레 같은 것이 옮겨 다니며 생명을 유지한다는 설정이 인간이 뱀파이어를 잡는데 어렵게 만든다.


#미드 #스트레인 시즌3


미드 스트레인 시즌3는 총10부작으로 제작 방송된다. 시청률은 실망할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 흥행쾌조를 부르는 정도도 아니다.


#Strain


초반 전개는 화려했는데 시즌이 올라갈수록 약간 옆길로 빠지고 문제 해결에 있어 중심 포인트를 벗어나면서 산으로 가는 측면이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망작으로 갈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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