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 이혼, 아들도 있는데 어쩌다가

이성배 탁예은 이혼, 아들도 있는데 어쩌다가

MBC 이성배(나이 34) 아나운서가 탁예은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이성배 아나운서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탁예은(나이 32)과의 이혼 사실을 본의 아니게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혼한지 시간이 많이 흘렀고 서로의 앞날을 위해 늦게나마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17일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 후 아들을 출산했다.

2012년 결혼 당시 이성배 아나운서는 결혼 소삭ㅁ에 대해 “응원해주시고 지켜주신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고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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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두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전 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맡았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9년 MBC ‘세바퀴’로 데뷔했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출신이다.

최근 MBC ‘일밤 –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이혼한지는 벌써 2년 4개월 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예은 씨는 MC 겸 모델로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학, 신문방송학 학사 졸업을 했다. 청순 글래머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결혼과 이혼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이혼 이유에 대해 알 수 없지만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 모르지만 이혼 한 경우 자녀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진짜사나이 출연 당시 이성배는 “결혼은 준비해서 하는 게 아니다. 난 결혼을 급히 했다. 정신 차려보니 유부남이 돼 있었다”며 속도위반으로 임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뉴스 앵커는 물론 스포츠 캐스터를 넘어 예능 출연까지 하면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 이성배 인스타그램, 이성배 탁예은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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