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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래퍼 그레이 열애설, 공공연한 사실이라는데 증거는? 헉

블랙뮤젤 2016. 1. 29. 07:50

티파니 그레이 열애설, 공공연한 사실이라는데 증거는? 헉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나이 27)와 래퍼 그레이(나이 30)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한 언론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레이 티파니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티파니와 그레이는 3개월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이 음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자주봤다. 여느 20대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열애 증거로 두 사람을 잘 아는 음악 관계자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당당하고 예쁘게 사귀고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여인이라는 사실은 래퍼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고 말을 인용했다.



그런데 열애설 증거라는 것이 전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다. 그 어디에서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다고 확실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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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애설 보도를 내기 전에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문의는 했던 모양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티파니가 미국에서 살다 온데다 털털한 성격이라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을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즉 소속사 측에서는 이번 티파니 그레이 열애설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내 논 것 같다.


그레이 티파니 열애설 인정, 또는 열애설 부인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니면 말구식 주변 말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을 마치 사실인양 기사화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솔직히 디스패치 보도 행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애설 보도를 낼 적에는 취재라는 것을 하고 그래도 연이이라고 믿을 정도의 증거 사진이라도 내놓는다. 친한 사이라서 데이트가 아니라 그냥 지인처럼 만나는 사이라 할지라도 적어도 디스패치는 취재라도 하고 기사를 낸다.




가장 황당한 열애설 보도는 동네 주민들의 말을 인용, 관계자가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관계자의 말을 열애 근거로 삼는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던 부인하던 전혀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열애설 보도는 당사자에게는 때에 따라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좀 더 신중하게 접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레퍼 그레이는 홍익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출신으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했다. 2013년 ‘위험해’, 2015년 ‘하기나 해’를 연이어 발표했다.(사진 = 티파니 레퍼 그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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