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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사기 혐의로 피소, 스타셰프가 어쩌다 이런 일이

블랙뮤젤 2016. 1. 28. 16:07

오세득 4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 스타셰프가 어쩌다 이런 일이


스타 셰프로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세득 씨가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의하면 서울 강남에서 프랑스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를 맡고 있는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 A씨는 개업 초기부터 식당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 모씨에게 사기 및 횡형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박 씨는 오세득과 A씨가 상당수 지분을 갖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상태다.




이에 오세득 측은 사업 확장 중 사기를 당해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새 레스토랑 관련 소송이 해결되는 대로 손실을 보전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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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판단으로 어느 쪽을 비난하기 보다는 지금은 사실관계가 명확해 질 때까지 지켜봐야 할 시점 같다. 누구 하나 억울한 일이 없도록 말이다.


유명세를 타는 것인지 모르지만 오세득(나이 39) 셰프는 ICE요리학교 출신이며,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부 전임교수, 줄라이 오너셰프 13년차 요리경력을 가졌다. 또한 미국 뉴욕에서 3년간 요리 유학을 다녀왔다.


현재 오세득 셰프는 쿡방의 인기를 타고  셰프끼리, 마이 리틀 텔레비번(이하 마리텔0, 올리브 쇼 시즌7,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방송 예정 프로인 셰프끼리2, 직장인 휴가프로젝트, 2016 먹스타 총출동에도 출연 대기 중이다.






과거 tvN ‘택시’에서 오세득은 건물을 구입하고 레스토랑을 동업으로 오픈했지만 망하면서 건물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앞서 언급했지만 너무 앞서서 판단하고 억측은 금물이다. 양측 모두 법의 판단을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다. 조사 결과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오세득 인스타그램, 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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