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결혼식 없이 정식 부부 ‘대박’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이미 부부, 결혼식 없이 정식 ‘대박’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최근에 혼인신고로 결혼식 없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27일 박희순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박예진은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 두 사람이 이미 부부가 되었으나, 결혼식을 따로 올릴지 등 상세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알리면서 공개 커플이 됐다. 그 이후로 특별한 소식이 없어 혹시 결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었으나 혼인신고로 인해 말끔하게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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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희순(나이 45)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이며, 1990년 연극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로 데뷔했다.

출연 영화로 용의자, 그녀의 연기, 의로인, 맨발의 꿈, 세븐데이즈, 10억 등에서 활약 했으며, 드라마로는 실종느와르 M, 내 연애의 모든 것,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탤런트 박예진(나이 34)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고 졸업,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라스트, 미스터 백, 선덕여왕, 대조영,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헤드, Mr. 아이돌,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열연했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5년 열애 끝에 법적 부부가 됐다는 것 자체도 놀라운 일이지만 두 사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혹시 박예진 속도위반 혼전임신은 아니겠지? 뭐 이미 부부인데 그게 뭔 상관이람.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해 본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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