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이영돈, 공개 열애 인정 후 곧바로 결혼식 ‘당황’

황정음 결혼 이영돈, 공개 열애 인정 후 곧바로 결혼식 ‘당황’

배우 황정음이 거암코아 이영돈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과 이영돈 커플이 오는 2월 말 결혼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이 다소 빠르게 진행된 것은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들이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길 권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공개 열애 후 결혼할 수도 있지만 빠른 결정으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축복속에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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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나이 30)은 김용준과 공개 열애를 하다 결별을 택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결혼 소식은 충격보다는 다소 당황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물론 서로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한 터에 그리고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 대중들의 시선이 아닌가 싶다.

역시 공개 열애가 부담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양측 부모들도 이를 의식하고 나이도 있으니 빨리 가정을 꾸리길 바랬던 것 같다.

이번 황정음 이영돈(나이 33) 결혼 소식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열애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당황할 일부 팬들도 있을 수 있지만 비난하거나 도를 넘는 오지랖을 펼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 같다.

빠른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혹시 속도위반,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등 추측성 글들이 속속 올라오는데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왔으니 믿어주면 된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