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결별 인정, 방송에서 공개연애 하더니 이를 어쩌나

윤현민 전소민 결별 인정, 방송에서 공개연애 하더니 이를 어쩌나

탤런트 윤현민과 전소민 커플이 공식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안 언론매체는 두 사람이 이미 결별 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간 이후에 소속사에서 결국 인정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로 들어섰다. 이후 알콩달콩 방송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면 애정전선 이상무 달달한 여느 커플들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 언론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치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는데 이런 결별이라는 소식을 접하니 많이 안타깝다.

윤현민(나이 30)인 지난해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내 딸 금사월’로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연인 전소민(나이 29)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혹시 결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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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상소감에서 일부러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윤현민이 경황이 없어 빼먹은 것이겠지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오늘 두 사람이 결국 결별 인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왜 말하지 않았을까 그 궁금증이 해결됐다.

윤현민 전소민 커플은 결국 1년여만의 열애를 결별로 끝 맺음하게 됐다.

결별 보도가 나간 이후 소속사 측은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 좋은 선부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한다. 여느 연예인 공개 커플 결별 이유와 동일한 사유다. 자세한 건 당사자 외에는 모르는 일이니 더 이상 궁금해 해도 소용없는 일 즉 소속사에서 밝힌 결별 이유가 전부라고 믿는다.

달달 커플로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이는 팬의 입장이고 연인관계에서는 어쩔 수 없는 고비도 있는데 그 고비를 잘 넘기도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

그나저나 공개연애 커플이 결별한 이후에 문제가 바로 남는 자료들인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마다 과거 연인이름이 오르내릴텐데 그게 좀 안타깝다.

좋은 작품, 좋음 연기로 자주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사진= 윤현민 전소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