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강민경 아버지 사기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 ‘충격’ 본문

핫이슈

강민경 아버지 사기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 ‘충격’

블랙뮤젤 2016. 1. 4. 11:22

다비치 강민경 부친 사기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 ‘충격’


그룹 다비비 멤버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원대 시기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강민경(나이 25)의 아버지 강씨는 A종교재단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세금 명목으로 받아 놓고, 실제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자신의 회사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강씨를 상대로 사기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고양지청은 1차 무혐의 처분을 내린바 있다. 그러나 서울 고등검찰청에서 다시 사건을 조사하라는 취지로 재기수사 명령을 내림에 따라 고양지청에서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민경 소속사 CJ E&M 측은 “이와 관련 전혀 들은 바가 없다.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검찰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명확한 사실관계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다.


.


그리고 강민경의 부친이기는 하지만 스타라는 이유만으로 비난 받을 일도 아니라고 본다. 1차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바 있으니 후속 조사 결론을 지켜봐야 하고 추후 재판이 진행될 경우 그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연예인관련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면 당연한 듯 잘못 한 것이 있겠지 하는 마녀사냥식 추측과 억측은 삼가야 해야 한다. 아무런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비난은 오지랖이다.


물론 이런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만으로 보면 강민경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강민경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질타를 받을 일은 아니라고 본다.




의혹만 있는 상태다. 최종적인 결론이 내린 뒤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는다. 




강민경은 털털하면서 가창력도 뛰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깝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출신이며, 2008년 다비치(멤버 이해리, 강민경) 1집 앨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 전향에 연기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라마 ‘최고의 연인’, 웃어요 엄마, 해운대 연인들, 뱀파이어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사진 = 강민경 인스타그램)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