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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하니 열애 인정, 극성팬 반응 너무 했다

블랙뮤젤 2016. 1. 1. 13:24

김준수 연인 하니, 극성팬 반응 너무 했다.


2016년 시작은 또 다른 스타 커플로 탄생으로 출발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준수(나이 29)와 가수 하니(나이 23) 열애 인정을 공식화했다.


물론 스타 열애설 보도에 일가견이 있는 디스패치가 새해 벽두를 염두 해 두고 준수 하니 열애설 보도를 낸 것 같다. 아마도 취재는 훨씬 먼저 인지하고 언제 기사화 할까 고민한 터에 2016년 첫날이 안성맞춤이라 여긴 것 같다.


스타 열애설이 새해 벽두부터 터지다니 일부 팬들은 당황할 것이고 일부 대중들은 놀라워 할 것 같다. 사실 연예인 걱정이 제일 부질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팬이라면 충분히 궁금하고 걱정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암튼 JYJ 준수 EXID 하니는 열애설 보도가 나간 직후 곧바로 열애 인정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약 6개월 된 커플이라고 한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은 이두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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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는 서울대 출신으로 프로그래머다. 간간히 방송에서 얼굴을 보였지만 요즘은 뜸하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려 한다는 것이다. 서로 좋아한다는데 그 외 무엇이 필요한가.


그런데 일부 팬들은 극렬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어필하고 있다. 급기야 양측 팬들 끼리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다. 서로 오고가는 반응들에 대해 일일이 다 옮겨 전할 수 없다. 일부 표현들은 다소 과격한 것들도 보였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팬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런 극단적 반응은 진정한 팬이 아니라고 본다. 스타와 팬은 긴밀한 관계는 맞지만 사생활을 침범하는 것은 오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팬이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하는 것에 대해 의연하게 받아드려야 한다고 본다. 



가수라면 무대 위의 스타에 환호하면 된다.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일을 했을 경우는 제외하고는 스타의 사생활은 존중되어야 한다.


이번 준수 하니 열애도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다. 제3자가 혹은 팬이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다. 무엇이 진정한 스타를 좋아하는 방법인지 이제는 성숙한 팬문화를 발전시키 위해 심도 깊은 생각을 할 때 인 것 같다.(사진 = 준수 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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