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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멱살 시비 폭행 입건, 여친 송민서는 어쩌라구

블랙뮤젤 2015. 12. 28. 12:13

기욤 패트리 멱살 시비 폭행 입건, 여친 송민서는 어쩌라구


전직 프로게이머 현 방송인 기욤 패트리(나이 33)가 이태원 술집에서 폭행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언론매체는 28일 새벽 4시 30분쯤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여성 2명, 뉴질랜드인 남성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 A씨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기욤 패트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용산경찰서는 이를 확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먼저 A씨가 아무 이유 없이 기욤 패트리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에 기욤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오전 8시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당시 다른 물리적인 폭행이나 욕설을 하는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현재 JTBC ‘비정상회담’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송민서와 열애 중임을 밝혔으니, 실제 연인으로 ‘님과함께2’에 출연하게 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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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실제 연인 기욤 송민서 커플은 ‘님과함께2’를 하차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혹시 결별로 인해 방송에서 하차 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의혹을 샀지만 결별은 아니라고 밝혔다.


실제 두 사람은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사실 님과함께2 출연 당시에 배우 송민서가 기욤의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한 것 아니냐 등 많은 억측이 난무 했지만 이는 지나친 억측으로 보인다.


결혼 적령기에 선 두 사람이 섣불리 방송 출연 욕심으로 공개 연애 사실을 인정하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산적이지 못한 것이 기욤이 아닌가 싶다.




아쉽게 방송은 하차하지만 지속적인 사랑을 키워 빨리 결혼 소식이 들려왔으면 했는데 이런 폭행 혐의 입건이라는 악재가 터졌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단순 시비 같은데 좋게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상대방 A씨도 크게 다치거나 상해를 입은 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어쨌거나 기욤도 이제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가 마이너스다. 자칫하면 방송 출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아무리 화가 나고 술을 마셨다고 해도 자중했어야 한다고 본다.


잘잘못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사항이니 섣불리 판단하고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사진 =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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