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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과 이혼 결심 최태원, 혼외자 딸 인정 충격적 사실

블랙뮤젤 2015. 12. 29. 08:49

노소영과 이혼 결심 최태원, 혼외자 딸 인정 충격적 사실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씨가 29일 세계일보를 통해 가정사에 대해 A4용지 3장 분량의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최태원 회장이 부인 노소영(나이 54)과 이혼 결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전문을 보면 기업인 최태원(나이 55)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항간의 소문대로 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성격 차이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저와 노소영 관장은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습니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기 전에 먼저 혼인관계를 분명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순서임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노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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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여름에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은 혼외자로 6살 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남의 가정사에 이레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지만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 자식까지 낳았다는 점은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일이다. 다만 남의 가정사에 너무 지나친 관심도 금물이다.


최태원 회장이 국내 굴지의 기업을 경영하는 최고 책임자로써 당당한 일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앞서 편지 내용처럼 부끄러운 일을 한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혼외자까지 있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유학시절에 만나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한 후인 198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10여년전에 이혼에 서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에 사면복권으로 출소한 최태원 회장은 이후 A씨와 서울시내 모처에서 살고 있고 노소영 관장은 워커힐호텔 내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제 법적인 절차만 남은 것 같은데 재산 규모가 엄청나나 보니 쉽게 결론 나지는 않아 보인다.최태원 노소영 자녀로는 딸 최윤정, 최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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