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고소현 결별 인정, 헤어진 이유가 너무 쿨해서 당황

이민우 고소현과 결별 인정, 헤어진 이유가 너무 쿨해서 당황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와 모댈 고소현이 결별했다는 안타까운 소속이 전해졌다. 그동안 두 사람의 근황 소식이 전해져 있지 않아 지속적으로 좋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수 이민우(나이 36) 측은 한 언론 매체 전화통화에서 “이민우와 고소현이 이별(결별)한 것이 맞다”며 공식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가을 헤어졌으며 결별 이유는 가장 큰 것이 바로 바쁜 스케줄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일정이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결국 이별을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7월 공항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당시 두 사람은 쿨하게 열애 인정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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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민우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생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으며 고소현(나이 25) 측도 인정했다. 두 사람 나이차 11살이라는 숫자를 극복한 만남이라 더욱 놀라게 했다.

지난 해 7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북미 한류 컨벤션에 신화가 참석을 앞두고 연인 고소현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동반 출국한 것으로 보도됐다.

연예인들이 의도치 않게 공개 연애를 하게 되면 가장 부담되는 것이 만에 하나 결별이라도 하게 되면 그 흔적이 계속 꼬리표처럼 남는 다는 것이다. 몇몇 연예인은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하고 남자 친구 얼굴도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결혼을 앞두고 일어난 일이 대부분이다.

우연치 않게 공항에서 동반 출구 모습이 찍히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민우 고소현 측은 이번 결별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팬들도 씁쓸할 것 같다.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 결혼이라고 했으면 하는 바람도 크지만 바쁜 스캐줄로 인해 서로 소원한 상태가 길어지다 보니 아마도 결별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공개연애의 부담감도 있지만 앞으로 두 사람 방송활동에 영향 없이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

참고로 신화 이민우는 국민대학교 대학원 출신이며, 1998년 신화 1집 ‘해결사’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그룹 신화 멤버로 최장구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솔로 앨범도 꾸준히 내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민우 전 여자친구 모델 고소현은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 재원이며 훤칠한 키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국내 모델이다. 최근에 더 바디쇼2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이민우는 오는 18일 프로젝트팀 제라지다와 손잡고 신곡 '숨결'을 공개 한다. 각자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란다. (사진 = 이민우 인스타그램, 고소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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