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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첫 공식석상 사과, 의상 표절 논란 침묵은 능사가 아니라 전해라

블랙뮤젤 2015. 12. 11. 09:53

표절의혹 논란 윤은혜 미란다커 공식석상 참석 사과, 모르쇠 일관 능사가 아닌 이유 - 침묵은 금이 아니다.


표절 의혹 논란 이후 윤은혜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공항에서 얼굴을 가리고 바삐 도망치 듯 하는 모습이 충격이라면 충격적이다. 배우 윤은혜가 11일 표절 의혹 논란과 SNS 글 논란 후 100일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다.


탤런트 윤은혜는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가 열리는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나들이 한다. 이 행사에 브랜드 메인 모델인 미란다 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윤은혜가 100일만의 공식석상에 나서면서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의상 표절 논란과 SNS 글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윤은혜 사과 할까?



의상 표절 논란에 사과를 하든 부인을 하든 어떠한 방식이라도 직접 입장 표명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또한 부적절한 SNS글로 인해 많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 이 논란에 대한 답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간의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한 부분은 더 이상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다. 또한 부적절한 SNS글에 대해 시시콜콜 다시 언급하지는 않으려 한다. 아마도 많은 대중들은 이미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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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나이 32)은 대중들이 궁금해 하고 의혹 제기에 대한 분명한 답을 이제는 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잊혀 지길 바라는 것은 너무 안일한 대처라고 본다.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만이 윤은혜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표절 논란에 대해 인정을 하던 부정을 하던 자신이 올린 SNS 글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니 이에 대한 해명 또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고 해도 국내 활동 없이 해외 활동도 그 한계가 있다고 본다. 아이돌 그룹도 국내에서 소위 말하는 ‘떠야’ 해외에서도 성공성이 높다. 물론 일부 아이돌 그룹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더 많은 경우도 있지만 이는 국한적이다.



표절논란 이후 윤은혜 첫 공식석상 참석



국내 활동 없이 해외에서 일부 외국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해도 국내 인기와 인지도 성공 없이는 해외에서 그 인기를 유지하기 힘들다. 하다못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어야 방송국들이 제작하는 해외 음악 프로에도 초대받고 나갈 수 있다.



윤은혜 표절 의혹 논란 공방과 SNS 글 - 100일만의 공식석상 참석



배우 윤은혜가 지금 해야 할 것은 분명한 입장 표명이다. 사과할 일 있으면 당당히 사과하고 잘 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 오해를 풀어야 한다. 지금처럼 모르쇠(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다 모른다고만 하는 것)로 일관하는 것은 논란을 더욱 부채질 하는 격이다.



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 의혹 사과 할까 - 침묵은 금이 아니다.



어떠한 방식을 취하던 윤은혜는 분명히 지금 이대로 묵묵부답은 답이 아니란 사실이다. 많은 억측과 오해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말끔히 해결해야 그 다음이 있다.


윤은혜가 논란 이후 90일만의 공식석상에 참석 한다고 하니 소통의 중요성을 기대해 보려고 한다. 브랜드 행사이다 보니 길게 입장 표명하기 어렵겠지만 짧게라도 언급하길 바란다.


그 이후 솔직하게 이야기 할 기회를 다시 한 번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능 있는 연기자가 이렇게 논란의 중심에 서서 끊임없이 구설수도 오르는 것 자체가 불행이다. (사진 = 윤은혜 웨이보, 윤춘호 페이스북, 여신의 패션 시즌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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