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건강 이상설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라 충격

브라이언 건강 이상설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라 충격

가수 브라이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렸다. 그는 23일 “완전 쇼크 모드입니다. 병원 갔더니 생각 보다 좀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라며 말문을 땠다.

이어 “그래도 매일 치료받을 겁니다. 포기는 NO. 더 놀라운 것은 도라지랑 배즙이 내 몸에 안 좋다는 사실입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브라이언 팬들은 기운 내라, 발리 낫 길 등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환희와 함께 플리이더 스카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박정현과 29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그해, 겨울’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 브라이언(나이 34)은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 앨범 ‘Day by Day’로 데뷔했으며, 국적은 미국이다. 본명은 주민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잠정적 해체를 했으며 다시 재결합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본인 스스로 밝혔으나 변명이 뭔지, 어디가 심각하게 아픈 것인지는 밝히지 않아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다만 본인 스스로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밝힌 것을 보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만약 정말 브라이언의 변명이 심각할 수준이라면 본인 스스로 밝혔겠나.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겠지만 전달하는 과정 측 소통의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받아 드리는 입장차도 있을 수 있다.

브라이언 혹은 소속사에서 아마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을까 싶다. 그 전까지는 억측은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엉뚱한 억측을 하는 것 보다 브라이언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프라이버시 차원에게 침묵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최근 하이씨씨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 1인 기획사 B YOU ENT를 설립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브라이언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는 KBS2 ‘청춘불패’, ‘나는 남자다’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오델 이영진, 배우 추상미 등이 소속돼 있다.

플라이 두 더 스카이 멤버 환희는 나이 33, 경흐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출신이며, 소속사로는 에이치투미더다. 

사촌으로 배우 이장우가 있다. 환희 본명은 황윤석이며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했으나 요즈음 엔 본업인 가수 활동에 더 치중하고 있다.(사진 = 브라이언 트위터, 인스타그램, 환희 인스타그램)

[브라이언 측 공식 입장] 논란이 일자 브라이언 건강이상설 해명 입장을 내놨다. 브라이언 소속사 관계자는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표현이 와전됐다. 브라이언은 현재 보컬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는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콘서트 진행에 오해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