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열애 인정, 씁쓸하지만 좋은 선택인 이유

열애 김용준 인정, 좋은 소식인데 왠지 씁쓸한 이유가 뭐지 ‘당황’ -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28살 박 모씨로 알려져 화제

오늘 무슨 날인지 공교롭게 같은 날 결별한 연인이 공식 열애 인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웃어야 할지 응원을 보내야 할지 많이 헷갈리지만 당연 새로 시작되는 연인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 언론매체가 SG워커니 김용준(나이 31)이 회사원 일반인 여자친구와 6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7월께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정말 오늘  약속이나 된듯 같은 날 공개연애 하다 헤어진 두 사람이 각자 새로운 사랑 시작,  또 따른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알고있다시피 김용준 황정음은 9년 열애를 했다. 그런데 결별이라는 소식일 전해지고 이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용준이 여자친구의 신상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 김용준 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친구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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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등산을 청계산으로 가거나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작업실에도 김용준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는 등 멤버들에게도 소개했다고 한다.

앞서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용돈과 열애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와중에 황정음 전 남자친구 김용준도 같은 날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져 다소 황당하긴 하다.

아마도 두 사람 김용준 황정음도 매우 당황스럽고 난처할 것 같다. 오랜 연인 사이로 알콩달콩 공개연애를 했던 김용준 황정음 결별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다.

김용준 황정음 공개 열애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

워낙 두 사람의 열애 시간이 길어서 더욱 그러했던 것 같다. 연예인 공개 열애라는 것이 결별하면 이런저런 호사가들에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데 황정음 열애 인정 보도가 나오자마자 전 남자친구 김용준 근황에 대해 기사가 쏟아졌다.

김용준 연하  여자친구와 6개월째 열애 인정

황정음에 이어 김용준도 연하의 여자 친구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김용준 소속사 관계자는 “김용준이 최근 연하의 여자 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며 공식 인정했다.

김용준 인스타그램을 보면 등산을 평소에도 자주 가는 것 같다. 등산 가서 찍은 사진들을 많이 올렸다. 아마도 새로운 일반인 여자친구와도 함께 등산을 다녔던 것 같다.

그렇다면 김용준 여자 친구가 과연 누구일까? 많이 궁금할텐데 한 언론 매체가 김용준과 열애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출신 29살 박 모씨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과 정확하게 3살 차이며, 박 씨는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배우로 드라마에 출연했고 광고와 뮤직비디오 출연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연예게 생활을 접고 일반이으로 제2의 인생을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G워너비 김용준은 연말까지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를 돌며 컴백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사진 = 김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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