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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클럽 휴대폰 분실과 금품 협박사건 ‘당혹’

블랙뮤젤 2015. 10. 29. 10:08

이유비 휴대폰 협박사건과 강남 클럽에서 분실 ‘당혹’


배우 이유비가 휴대폰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이유비는 클럽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분실했는데 이에 남성2명이 금품을 요구해 이를 고소하여 20대 1명은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10대는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배우 이유비(나이 24)는 탤런트 견미리(나이 50)의 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부 출신이며, 2011년 MBN ‘뱀파이어아이돌’로 데뷔했다. 그 이후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듯이 휴대폰 분실을 의외로 주변에서 종종 벌어진다. 누구는 택시 안에 두고 내리거나, 지하철, 버스 그리고 식당 등등 분실하는 장소도 다양하다.



다행히 휴대폰 습득한 사람이 전화를 받아 전화를 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가슴을 쓰러내려야 한다. 특히 휴대폰 잠금장치를 하지 않았다면 더욱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휴대폰(핸드폰)안에 많은 개인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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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배우 이유비가 강남 클럽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이유비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습득한 뒤 이를 돌려주는 대가로 2000만원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휴대폰 분실과 협박을 당한 이유비에 대해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은 분실한 곳이 클럽을 강조하며 억측이 난무한 말을 뱉어내고 있다. 클럽은 젊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즐기며 스트레스 푸는 장소다.


이유비가 불법을 저지를 것도 아닌데 클럽 갔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할 대상이 전혀 아님에도 억측으로 일괄하는 비상식적 글들을 SNS에 올리고 있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이다.



이유비 휴대폰 분실 협박 사건에 휘말려 당황



이번 이유비 휴대폰 분실과 협박 사건에 대해 언론들의 보도 행태는 황당하다. 이유비가 보유한 주식이 4억 7천만원 정도, 어머니 견미리는 94억원 정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협박범이 이걸 노렸나’ 등 다소 황당한 보도 행태를 하고 있다.



이유비 휴대폰 분실 협박 사건에 당혹



이번 이유비 휴대폰 금품요구 협박 사건을 보면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유비가 휴대폰 분실 당시 잠금장치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휴대폰 주인이 배유 이유비라는 사실을 어떡해 알아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인지 일반적으로 휴대폰은 기본 잠금장치를 하지 않나 싶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 이유비가 강남 한 클럽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것은 사실이다.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 씨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만약 휴대폰 습득 후 이유비에게 직접 휴대폰을 돌려줬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휴대폰 분실 후 협박까지 받은 이번 일에 대해 억측은 자제했으면 한다.(사진 = 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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