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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억대 사기혐의 체포영장 발부 지명수배, 이유 살펴봤더니 ‘충격’

블랙뮤젤 2015. 10. 26. 10:39

최홍만 지명수배 억대 사기혐의 체포영장 발부, 어쩌다 이유 봤더니 ‘충격’


현재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직 씨름 선수 최홍만(나이 35)가 체포영장이 발부 되었다고 한 언론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홍만은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 이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현재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은 지난해 지인으로부터 총 1억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경찰에 고소당했다. 경찰은 7월 최홍만 씨를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최홍만이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A 씨에게 “급하게 쓸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은 A씨에게 돈을 빌릴 당시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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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갚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최홍만은 2003년 제41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이다. 씨름 선수 출신이면서 동시에 방송활동도 활발히 했다. 그는 씨름 선수를 은퇴하고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잘 나가던 스포츠 스타가 왜?


최홍만은 서울 건국대 근처에 자신의 가게를 오픈하고 직접 운영했다. 그러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격투기 선수 활동과 예능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도 올리고 한 때 스포츠 스타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안타깝기도 하다.



FC24 최홍만 KO패 모습 방송화면



최홍만은 한 언론인터뷰에서 “국내 격투기 붐이 다시 오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운동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 지명수배 충격



최홍만은 지난 7월 25일 로드fc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와 복귀전을 치렀으 KO패 당했다. 최홍만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패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일본에 와서 안 좋은 기사를 많이 접했는데, 거기에 많이 예민해졌던 것 같다. 몸 관리를 제대로 못해 그런 부분이 잘못이며 후회스럽다”라며 패한 심정을 밝혔다.


당시 최홍만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것이라 관심도 많았는데 1라운드 KO로 무너져 국내 팬들도 많은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어쨌거나 KO패 당했지만 대전료는 받았을 텐데 어쩌다 이런 수난을 겪는지 씁쓸하다.


그런데 씨름 선수로 인정 받고 방송활동도 왕성하게 활동했는데 급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아마도 자신이 경영한 가게가 생각보다 많은 손실을 가져온 것이 아닌가 싶다. 


최홍만이 왜 이런 구설수에 계속해서 휘말리는지 안타깝다.(이미지 = 슈퍼액션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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