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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이슬비 이혼, 누군가 봤더니 ‘용팔이 출연 그 배우’

블랙뮤젤 2015. 9. 11. 12:25

배우 임강성 이슬비와 이혼 소송, 배우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이라니 정말 안타깝다.


11일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하다”고 전해졌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콜 엔테테인먼트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혼하는 것은 맞고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고 한다. 아직 이혼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지만 서로 결심을 굳힌 것”이라고 보도했다.


급기야 이혼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임강성 소속사 측은 “임강성이 현재 이슬비와 이혼소송 중이다. 아직 도장을 찍진 않았다. 두 사람이 아직 이혼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임강성(나이 34)과 이슬비는 지난 2011년 7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결혼을 했으며, 결혼 당시 임신 4주차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 다음해에 아들(득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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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강성, 임도규)은 2002년 1집 ‘올웨이즈’로 데뷔해 4장의 앨범을 발매한 가수다. 당시에는 강성으로 활동했고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부르면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서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신분을 숨겨라' 등에 출연했고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주원 김태희 주연 드라마 ‘용팔이’에서 차세윤 역으로 한류스타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 속에서 임강성은 안하무인 한류스타 차세윤 역으로 다소 까칠하면서 못 된 캐릭터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받았다. 역할이 역할인지라 시청자들에게 공분도 샀을 것으로 보이지만 연기 변신은 성공한 것 같다.


이슬비(나이 30)는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각종 캐이블 방송에서 VJ로 많은 활약을 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소행역으로 출연했으며 “꽃순이 랭킹뉴스”를 3년 동안 진행했다.




현재 이혼 조정 기간으로 법적으로는 부부다. 임강성과 이슬비가 이대로 이혼을 하게 되면 결혼 3년 만이다. 행복하게 부부로 아이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겠지만 이혼 진행 중이니 정말 안타깝다.




그렇지만 이혼에 대한 문제는 두 사람의 결정이고 두 사람의 선택이니 추측성 보도나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결코 아니라고 본다.


예전에는 이혼이 무슨 금기를 깬 것처럼 보는 시선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관대해졌다. 아마도 주변에서 이혼 부부들을 많이 봐서 그런 것도 있고 면역이 좀 생긴 것 같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하는 직업이다 보니 이혼은 아주 개인적인 일이지만 대중들의 관심에 항상 가지고 있는 사건이다 보니 더 크게 기사화되고 이슈화 되는 것 같다.


임강성은 배우로 전향하면서 ‘용팔이’에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오늘 16일 첫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도 발등남 역 카메오 출연에 캐스팅됐다. 최근 드라마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시점에서 이슬비와의 이혼이라는 소식이 전해 안타깝다.(사진 = 임강성 인스타그램,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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