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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현빈, 아내 가부장적 태도 비난은 오지랖 본문
해피투게더 박현빈 결혼, 4살 연하 부인에게 가부장적 태도 비난은 오지랖
오늘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이찬오 김새롬 부부, 박준형, 박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신혼부부라서 그런지 알콩달콩 애정이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묻어나는 것 같다.
아마 방송을 보면서 많이 논란이 되는 부분이 아마도 가수 박현빈 같다. 요즘 시대에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가부장적인 남자라는 것이 많이 부각되는 것 같다. 방송을 보다가 이러다 박현빈(나이 34) 많은 비난의 화살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역시나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조세호는 박현빈과 그의 아내를 오랜 시간 알고 지냈는데 박현빈 아내가 “정말 순종적인이며 박현빈에게 화를 내거나 혼을 내면 대드는 게 아니라 고분고분하게 듣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보수적인 현빈을 이해해주는 아내다. 현빈이의 술자리에서 끝까지 함께 있어 준다. 현빈이가 들어가라고 하면 그재서야 들어간다”라고 털어놨다.
결혼 전에는 박현빈이 앞에 걸으면 한두 발짝 뒤에서 따라 걸었고 결혼 후에는 옆에서 걷는다고 박현빈 아내는 즉석 통화에서 밝혀 더욱 놀라게 했다. 아마 이 부분은 박현빈이 연예인이다 보니 열애설 논란도 있을 수 있어 조심성 있게 한 부분이다.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는 없어 보인다.
그런데 박현빈과 그의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박현빈이 보수적인 사람인 것 자체를 알면서 결혼한 것인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제3자가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물론 요즘 사회 분위기에 맞지 않게 가부장적인 모습이라서 많은 시청자들이나 네티즌들은 당황했을 것 같지만 결혼까지 한 것은 그 모든 것은 인정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부부가 된 것이라 본다.
성격이 맞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데 결혼을 할 수 있겠나. 모든 사람들이 똑같을 수는 없다. 또한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도 어렵다. 결혼 생활에 지장이 되면 고쳐야 하질도 모르지만 그 고쳐야 할 판단도 당사자 외에 그 누구도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가족이면 모를까.
물론 박현빈이 조금은 지나친 감은 분명히 있어 보인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이러는가 싶지만 박현빈 아내도 성격이 온화한 성격인 것 같다. 남편을 위해 헌신하고 존중하는 모습 같다.
솔직히 가부장적인던 무슨 상관이 있나 싶다. 연애기간도 길고 양측 모두 성격은 이미 다 알고 있고, 결혼까지 했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싶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축복 속에 살았으면 좋겠다.
아무 문제없는 남의 가정에 어설픈 비난과 조언은 오지랖에 불과하다.(사진 = kbs2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박현빈 결혼 웨딩화보)
참고로 박현빈 아내는 한국무용을 하는 4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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