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시구, 한화이글스 열혈팬 스타들 누군가 봤더니 ‘대박’

한화이글스 송중기 시구, 열혈팬 스타들 누군가 봤더니 ‘헉’

한화이글스 골수 팬으로 알려진 배우 송중기가 한화 두산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이글스 팬이라면 송중기가 한화이글스 광팬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기대하고 있는데 우천취소라는 불상사는 없길 바랄 뿐이다.

송중기(나이 30)는 대전 출신으로 한화이글스 사랑이 남다르다. 지난 5월 26일 전역하는 자리에서 “야구를 좋아한다. 군 생활을 하면서 한화 이글스가 내게 큰 힘이 됐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유명한 한화 야구팬이다.

이미 송중기가 시구로 나서는 경기장 표는 매진된 상황이다. 한편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예정이며, 송혜교, 진구, 온유, 현쥬니, 조재연 등이 출연하며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 휴먼 멜로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이다.

그렇다면 연개 한화이글스 스타 시구자와 한화이글스 팬 스타가 누구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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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나이 35)은 두말 하면 잔소리 일 정도로 한화이글스 사랑이 대단하다. 지난 2014년 9월 14일 KIA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시구를 선보였다. 어린시절 한화그룹 계약사에서 근무했던 이모부에게 야구 용품과 유니폼을 선물 받은 계기로 한화이글스 열혈 팬이 됐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6월 16일 SK전을 앞두고 엑소(EXO) 백현이 시구를 했다. 시구하는 눈빛이 강렬했다. 또한 시구 전에 백현은 “나는 이글스다”를 외쳐 관중들의 환도를 샀다. 일부 팬들이 백현 시구를 보기 위해 출입증 위조 해프닝도 있었다.

VOS 그룹 멤버 김경록 씨도 한화이글스 열혈 팬이다. 한화이글스가 성적이 부전하면서 한화팬들은 보살이란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암울한 시기에 김경록(나이 32)은 경기장에 나와 금부처 가면을 쓰고 응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요즘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홍진호(나이 33) 씨도 한화이글스 팬이다. 집이 대전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한화이글스 팬이 된 것 같다. 역시 대전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배우 정태우(나이 33)는 시구의 새로운 도전을 열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2007년 사극 복장을 하고 말을 타고 나와 시구해서 구장 전체가 떠들썩했다. 당시 드라마 ‘대조영’에 출연중이라 드라마 홍보도 하고 특색 있는 시구를 하고 싶어 도전한 것 같다.

개그맨으로 남희석, 이봉원, 최양략, 황현희, 김준호, 김기열,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 등도 한화이글스 골수팬이다. 방송인 배칠수 씨는 한화 명예홍보대사도 역임했으며 한화팬으로써 많은 좋은 일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의외의 한화이글스 팬 스타는 배우 차태현(나이 40)이다. 연고도 아닌데 한화팬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시구자로 나설 것 같다. 배우 박하나 씨도 한화팬이다. 결혼과 임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인교진와 소이현 커플은 응원하는 팬이 다르다. 인교진은

한화이글스 팬이고, 소이현은 두산 팬이다. 한화 두산전에 나란히 각자 좋아하는 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배우 김재욱 씨는 한 언론인터뷰에서 “나는 한화 이글스 골수팬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손을 잡고 처음 잠실야구장을 갔는데, 그날이 LG와 빙그레 경기였다. 나는 서울 사니까 자연스럽게 엘지 응원석에 앉았는데, 빙그레 선발투수였던 송진우와 4번타자 장종훈 선수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좀 불명확하지만 한화팬 스타는 배우 김희선(나이 38), 아나운서 차다혜, 가애란 씨 등이 있다.  실한 팬인증한 스타 연예인 위주로 작성했지만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사진 = 송중기 화보, 온라인 커뮤니티, 더그아웃, 홍진호 트위터, SBS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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