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회당 1억 출연료,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추자현 중국 출연료 회당 1억,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무려 1억이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중국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홍수아는 tvN ‘택시’를 출연하면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추자현(나이 36, 본명 추은주) 출연료에 언급이 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됐다.

홍수아는 방송에서 자신의 출연료는 “국내보다 3~4배 많지만 추자현은 회당 1억원 정도 받는다”라로 솔직하게 공개했다.

일부는 추자현의 회당 1억원 출연료에 거품이 낀 것이 아닌가.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중국내의 출연료가 부풀려 진 것 아니냐 등 격한 반응을 올렸다. 또한 성형논란을 부추기기도 한 댓글들을 올렸다.

사실 이미 알고 있지만 한국 스타들이 중국에 가는 이유는 한 마디로 경제논리에 맞게 움직인 것이다. 국내 아이돌들이 왜 중국이나 일본 활동을 하겠나. 물론 팬들을 찾아가는 마음도 있지만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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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한참 인기 있을 때 배우들은 국내에 머물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로운 신인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인기라는 것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스타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처음부터 배우 추자현이 회당 출연료를 5천에서 1억원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못 받았을 것 같다. 그만큼 외국에서 노력해서 이룬 위치다.

재능을 인정받아 인기가 높아지면 여러 방송사에서 그녀들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당연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몸값 즉 출연료는 올라가게 되는 것인데 그걸 비난하면 말이 되는가.

추자현은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위해 어학 공부도 하고 중국 현지인들과 만나는 시간을 늘리는 등 적응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추자현이 받고 있는 명성과 출연료 그리고 시청률 여왕으로 등극한 것도 다 노력의 결과물이다. 추자현 중국인기는 상상 그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추자현 중국 드라마 출연 화면>

또한 일부는 중국에서 추자현이 한국에서 알려진 것만큼 인기가 없다.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중국 방송국이 수백개가 넘는다. 중국 전역에 방송을 하는 방송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스타들이 중국에서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풀을 때 마다 하는 말이 중국의 출연료가 한국보다 높다는 것이다. 13억 인구 제2 경제대국인 중국 시장에서 많은 국내 스타들이 활동하는 것은 일종의 국위선양이라고 본다. 중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해외로 나가서 많은 활동을 하면 할수록 한국이란 이름도 알리고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이미지 쇄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한류로 인해 경제적 효과가 상승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지표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추자현이 회당 출연료가 1억을 받던 그 이상을 받던 뭐라고 할 부분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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