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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성형고백 도를 넘는 인신공격

블랙뮤젤 2015. 8. 11. 21:47

택시 홍수아, 성형고백 도를 넘는 인신공격


오랜만에 배우 홍수아(나이 29)가 국내 방송 tvN’택시‘에 출연했다. 우선 국내 방송 활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아 근황이 궁금한 터에 반갑게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성우 서유리도 출연했다.


그동안 홍수아는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중국에서 수입에 대해 홍수아는 “한국 수입의 3~4배 받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먼저 중국에 진출한 추자연은 회당 출연료가 1억 정도 된다고 해서 화제가 된바 있다.


그런데 여기서 국내수입보다 중국 수입이 좋다고 말한 것이 뭐가 문제인가. 네티즌들은 그럼 왜 한국에 왔냐? 등 입에 담지 못할 악플을 달고 있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익명 뒤에 숨어 휘두르고 있다.



택시 MC인 이영자가 “실검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며 응대했다. 이에 이영자는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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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수아는 “눈을 찝었다. 안검하수의 문제도 있었고, 또 한 가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데 제가 맡았던 배역들이 신비스럽고 청순하고 첫사랑이 아련한 이미지들 이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런데 기사 댓글에는 성괴라는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글들이 올라왔다. 현재 성형은 어느 정도 일반화되어 있고 개인의 자유다. 사람이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다 가지고 있다.


다만 실행에 옮기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굳이 비난을 할 이유가 있나 싶다. 비난의 화살을 익명의 가면 속에 숨어 엄한 사람들에게 날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택시 홍수아>


그리고 홍수아가 눈을 찝은 것은 안검하수라고 밝혔음에도 도 넘는 비난들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안검하수는 눈꺼풀이 눈을 찔러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준다. 미용목적이 아니라 치료목적이라는 것이다.


개인의 선택이다. 잘 못해서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하는 연예인도 있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치료 목적과 배역을 위해 즉 연기를 위해 그녀가 선택한 일에 대해 비난은 좀 지나쳐 보인다.


공인으로써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적정 수순에서의 비난은 수긍하겠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여배우가 배역을 위해 자신의 연기 변신을 위해 결정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악플에 신경 안 쓴다. 언젠가 인정받는 날 오겠죠”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래도 막상 악플을 보게 되면 마음 아플 것 같다.


무심코 던진 악플이 당하는 사람은 두 세배의 고통을 줄 수 있다. 제발 정당한 비판은 하되 인신공격성 비난은 하지 말길 바란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서 배우 홍수아 씨를 봐서 반가웠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많은 활동하길 기대해 본다.(사진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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