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게 정체 이지혜, 추측하면 할수록 멘붕

복면가왕 꽃을 든 꽃게 정체 이지혜 이소은 채정안 이성경, 추측하면 할수록 멘붕 

앞서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에 도전장을 내민 8명의 복면가왕 도전자들의 정체를 밝히려고 부단히 노력은 했다. 그런데 1라운드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걸 보면서 한 숨이 나온다.

정체가 예측되는 사람들은 탈락되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만 2라운드,3라운드, 결승에 진출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겠지만 줄줄이 가창력 소유자들이 1라운드 탈락하는 걸 보니 씁쓸해진다.

1라운드 듀엣 방식을 바꾸던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조편성도 실력 비슷한 사람끼리 엮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조, 2조보다 3조, 4조로 나오는 사람들이 더욱 실력이 월등해 보인다.

제일 화나는 것 중에 하나가 연예인 판정단의 뜬금없는 발언 즉, 전혀 아닌 사람을 말하는 행위는 못 봐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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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복면 속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어려워진다. 음색이 아주 특색이 있으면 모르지만 비슷한 유형의 음색과 톤 그리고 발성을 가지고 있으면 음성 변조하지 않아도 알아보기 힘들다.

매번 새로운 도전자들이 나오면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분석 한 이후 복면가왕 정체를 밝히고 공개를 했는데 제작진들이 꽁꽁 숨기려고만 하고 섭외하는 대상이 방송활동가 좀 떨어져 있던 인물들이다 보니 어려워진다.

복면가왕 정체를 안다고 해서 방송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예를 들자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가 김연우란 사실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관심이 더 끌었던 것 같다.

너무 꽁꽁 숨기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피고감을 주는 대신 반감을 줄 소도 있다. 9대 복면가왕 정체가 누군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만약 9대 복면가왕이 아무런 힌트도 없이 그대로 가왕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얼굴을 공개했는데 썰렁한 상황이 오면 어쩔 것인가 싶다.

<복면가왕 꽃을든 꽃게 이지혜 추측, MBC 방송화면 캡쳐>

암튼 이번 주에 방송된 10대 복면가왕 도전자들의 마지막 정체를 밝혀 보려고 한다. 복면가왕 꽃게 정체는 네티즌들이 샾 이지혜라고 한다. 간혹 가다 이소은 이라고 하는 네티즌들도 있는데 음색이 아닌 것 같다.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공, MBC>

아무리 자료를 찾아보려고 해도 많지는 않았다. 매번 정체를 밝히면서 뿌듯한 경우도 있지만 이번 마지막 정체를 밝히는 것은 포기하려고 한다. 마이크 잡는 법이라든지 체형 그리고 습관 등등 여러모로 찾아보려 했지만 딱 맞는 경우가 없었다.

믿는 건 음색인데 이지혜 쪽이 좀 더 가까운 것 같은데 그것도 목소리 톤 변경을 했다면 무의미한 추측 같다.

처음으로 복면가왕 예측하는데 포기한다. 고로 나보다 뛰어난 네티즌들을 실력을 믿어 본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범위내에서 정체를 밝히는 것이기 때문에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모르는 가수를 목소리만으로 어떻게 찾을 수 있겠나. 지금까지 복면가왕 운 좋게 많은 복면가왕 정체를 예측해왔으나 이번에는 정체를 밝힐 의혹이 많이 사라졌다. 암튼 예측 실패했다고 해서 비난은 하지 말고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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