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현역 군입대 예정, 까방권 획득하나

슈주 최시원 현역 군입대 예정,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출연 확정

모두에게 까방권을 주는 건 아니지만 최시원은 획득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의무경찰(의경)이 아닌 현역으로 입대 했을 경우에 말이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올해 군입대를 현역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슈주 멤버 최시원(나이 28)은 올 하반기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입대 시기는 미정이지만 평소에 현역 입대 의지가 강했다고 방송관계자의 말을 통해 전했다.

현재 최시원은 9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기는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 정확하게 정해질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 올해 입대한 신동, 성민에 이어 7번째 군 복무자가 된다.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출연 확정>

최시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한때 누구나 부러워하는 예쁜 부잣집 딸이 집안의 사업 실패로 역변으로 평범녀가 돼버린 여자와 예쁜 얼굴과 몸매로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여자, 뚱보였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환골탈태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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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역변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출연 배우는 ‘킬미힐미’에서 환상 호흡을 보여주던 황정음(나이 30)과 박서준(나이 27)이 일찌감치 출연 확정이 됐다. 참고로 박서준은 군필이다. 이어 고준희(나이 29)와 최시원이 최종 출연 확정되면서 드라마가 한층 더 기대감을 얻게 됐다. 최시원은 피처 에디터 신혁으로 출연 예정이며 고준희는 민하리 역을 맡는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최시원이 올해 군입대 예정인 가운데 남자 연예인 까방권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연예인이 군대에 갔다고 모두 다 까방원(까임방지권)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다.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호흡>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일반 현역병과 동일한 훈련을 받고 모범적으로 군복무를 마치면 획득할 수 있다. 까방권 최대 수혜자는 아마도 클릭비 오종혁이 아닌가 싶다. 훈련을 마치려고 제대 시기도 미루고 특혜 없이 해병대로 제대했다.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출연 확정>

정글의 법칙에서 오종혁의 담배피는 장면이 편집실수로 노출이 되어 비난 여론이 있었지만 까방권 발동으로 비난 수위는 잦아졌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군대에서 특혜를 받고 군복무를 마치면 까방권 획득은 어렵다. 예전에는 스타가 보직에 상관없이 연예사병으로 가던 군복무만 마치면 됐지만 특혜논란이 빚어지면서 엄격해진 것 같다.

암튼 현역 군복무를 한 남자 스타 연예인들이 남자 팬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스타의 이미지 변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 다.

괜히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기대된다. 간만에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 탄생인가 기대된다.(사진 = 최시원 트위터, 박서준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최시원의 군입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드라마를 마치고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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