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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조인성 열애설 해명 부인, 과대해석과 의심에 분노하는 이유

블랙뮤젤 2015. 7. 10. 20:28

고현정 조인성 열애설 부인 해명, 의심과 과대해석에 분노하는 이유


급작스런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인터넷을 달궜다. 오늘 무더위가 기승이라 불쾌지수도 상당히 높은데 이런 황당한 열애설 보도가 더 분노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는 일본 공항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 한자으로부터 시작됐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동반여행설부터 열애설까지 너무 황당해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짐을 옮기는 고현정과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고현정(나이 44세) 조인성(나이 34세)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출국한 것인데 귀국 일정은 스케줄을 맞춰 함께 들어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 고현정 동반귀국 공항사진 포착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사진만 보고 의심하고 있는 그런 관계는 전혀 아니다. 우연히 들어오는 시기가 맞아 같이 들어왔을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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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느 누구 열애중인데 공개적으로 공항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일까? 그것도 조인성, 고현정은 일본에서도 이미 얼굴이 알려진 스타인데 말이다. 사진으로 보면 오해 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니다.


두 사람은 이미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의 친분을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스스럼없이 좋은 인맥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SBS드라마 ‘봄날’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연예계 종사자는 물론 시청자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느 바보가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그것도 동반 여행으로 여행을 가겠다. 솔직히 두 사람이 사귄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설령 열애를 하는 사이라 하면 더욱 더 조심하지 않을까 싶다.


<조인성 공항패선>

당당하게 공항에서 두 사람이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행동을 할까? 이번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이 기사화되면서 확대 재생산된 것 같다.


<고현정 화보, marle claire>


의심으로 시작한 것이 과대 해석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두 사람의 친분 관계는 원래 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무턱대고 열애설 보도부터 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괜한 오해로 두 사람의 이미지 손상이 갈까 걱정이 된다. 힘든 연예인 생활에서 든든하게 서로 이해해주고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도니다.


고현정 조인성 두 사람의 우정, 선후배 관계 영원하길 바란다. 이런 엉뚱 열애설 보도에 신경을 쓰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차기작 빠르게 결정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청자와 관객들과 만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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