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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체결, 1인기획사 포기 소속사 선택한 이유

블랙뮤젤 2015. 7. 16. 10:54

유재석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1인기획사 포기하고 소속사를 선택한 이유


개그맨이자 국민 MC 유재석(나이 42), 배우자 나경은)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유재석이 소속사 없이 홀로 5년간 방송 활동을 접고 결정된 일이라 더욱 놀라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이로써 유재석은 정형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유재석의 행보는 JTBC 종편 출연은 물론 사소한 일까지 관심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도 받고 인기도 얻고 있으며 자신의 관리에 철저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렇다면 유재석은 왜 독립을 포기하고 소속사와 계약했을까?


많은 연예인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해서 독자적으로 연예방송 활동을 해오던 시기도 있었다. 한때 유행처럼 많은 스타들이 독립회사를 만들어 활동을 했다. 그러나 몇몇 스타는 1인 기획사를 접고 다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유재석 fnc 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첫 번째는 1인 기획사라고 하더라도 경영에 경험이 없는 스타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을 것 같다. 특히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 든든히 버터 주는 방패막이가 되어줄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사가 없다면 더욱 그러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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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재석은 워낙 성실하고 좋은 이미지라서 문제가 전혀 없는 몇 안 되는 깨끗한 연예인이다. 그렇지만 방송활동 이외에 업무적인 일을 유재석이 맡아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따랐을 것이다.


1인기획사라고 해서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유재석의 이미지라면 꼼꼼히 일일이 다 확인했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방송 외적인 일에 신경을 유재석이 썼을 것으로 보이다. 또한 정형돈이 FNC에 있다는 것도 유재석이 소속사 선택하는데 있어 일정부분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두 번째는 요즘 FNC엔터테인먼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AOA 등 인기 그룹을 보유한 FCN엔터(한성호 대표,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조금씩 사업 확장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자는 물론 개그맨, MC까지 전속계약을 맺으며 사업 확장을 넓히고 있다.


<유재석 ELLE 화보>

또한 사업을 중국 진출에 목적을 투고 대대적인 투자는 물론 많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다. 소속 아티스트는 배우 이다해, 이동건, 정우, 성혁, 윤진서, 곽동연 등이 있다.

<유재석 정형돈 이국주 씨엔블루와 한솥밥>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 돼 무척 기쁘다”고 FNC와의 전속 계약 소감을 짧게 밝혔다. 이로써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등 소위 예능라인을 구축하게 됐으며 드라마와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에 1년도 안된 기업이 탄탄대로의 사업자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다.


FNC와 유재석의 만남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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