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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향한 마음 리얼 썸인 이유

블랙뮤젤 2015. 7. 10. 07:30

5일간의 썸머 홍진호(나이 32세), 레이디제인(나이 30세) 향한 마음은 리얼 썸 같았다.


많은 화제를 모았던 JTBC ‘5일간의 썸머’가 마지막 방송을 했다.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후 최종 선택을 하는 홍진호 레이디제인 커플이 그려졌다.


솔직히 ‘5일간의 썸머’ 포맷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평소에 관심 있던 연예인들의 비즈니스 관계처럼 연인관계, 데이트 장면들을 보여주는 모습 그 이상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방송에서 보여주는 가상 결혼이나 가상 데이트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스타들의 뒷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을 방송에서 비즈니스로 이용하는 것 그 이상으로는 여겨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은 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데 같이 설레고 심쿵한 순간이 있었다.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키스, 사진 jtbc>


물론 ‘5일간의 썸머’도 여는 비슷한 포맷 방송과 그리 다르지는 않지만 가능성면에서는 높게 봤다. 솔직히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한차례 열애설도 났었다.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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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석연치 않는 부도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이다. 암튼 당시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설 부인으로 정리가 됐었다. 이번 ‘5일간의 썸머’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설도 났고 정말 비즈니스냐 썸타는 사이냐 속에서 일부는 진정성이 묻어나는 것 같다.


최종적으로 홍진호 레이디제인 선택은 ‘썸’이다. 반지를 끼고 나오면 ‘썸, 아니면 ’비즈니스‘인 것으로 결정하기로 한 두 사람은 까를교 위에서 만났다. 홍진호는 ’썸‘을 선택했는데 아니 레이디제인 손에는 반지가 없었다. 역기서 반전 레이디제인이 반지를 끼지 않은 이유는 “반지가 너무 커서 목에 걸고 왔다”였다.


홍진호 소원으로 볼뽀뻐를 하려다 키스하게 된 것은 일종의 장난처럼 보이지만 홍진호는 진심일 가능성이 컸다. 완벽하게 비즈니스 관계인데 방송을 위해 홍진호가 연출을 했거나 대본이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홍진호가 연기자도 아니고 마음이 끌리지 않는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황은 했지만 레이디제인도 수줍지만 싫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또한 레이디제인도 과거 공개연애 꼬치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걸 보면 그녀도 이미 썸이 시작됐다고 본다.



한차례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도 났었고 이런 맺어주는 포맷의 방송에 비즈니스 아니면 출연하기 힘들었을 텐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걸 보면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을 것 같다.


최종적으로 ‘썸’을 택한 홍진호 레이디제인 공개 연애를 시작할까 그것은 둘만 아는 이야기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았다면 썸 그 이상 가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두 사람 잘 어울리기는 하다.(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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