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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도 넘는 비난들

블랙뮤젤 2015. 7. 8. 07:19

우리동네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여느 재벌과 다른데 왜 비난하나


우리동네 예체능이 다양한 생활체육으로 잘 알지 못하는 운동에 대해 여러 정보도 주며 재미와 관심을 끌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수영 편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수영 편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예체능 멤버를 뽑기 위해 수영 오디션을 봤다. 우선 결정된 멤버는 소녀시대 유리, 강민혁, 서지석, 션, 정형돈, 강호동 등이다. 정식 멤버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연예인은 로빈, 강지섭, 이재윤, 성훈, 이이경, 최필립 등이다.


암튼 중요한 것은 배우 이이경(나이 27세)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군대를 갔다 온 군필남이다. 중학교 때 반에서 5등까지 한 모범생이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운동을 하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면서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치렀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이이경 인스타그램>


07학번으로 체대에 들어갔지만 군대에서 생각이 바뀌어 체대 재학 중 연기학원을 다니고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위해 서울예대 연기과에 11학번으로 들어가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것 같다. 아버지 경제적 지원 없이 아르바이트를 계속 했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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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부친 이웅범 엘지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에 대표이사를 맡았고 CEO에 임명 된 지 불과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지난해 연봉으로 10억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은 자수성가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대대로 이웅범 사장 집안이 부유했을지 모르나 현재 위치까지 오르기에는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 결과다. 여느 재벌과는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사장은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동네예체능에서 강호동과 정형돈이 유난히 호들갑을 떠는 것이 이이경의 아버지가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라는 것을 부각 시킨 것 같다. 유독 이이경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았다.


아버지가 사장인데 아들이 사장인 것처럼 다른 오디션 참가들과 달리 차별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논란의 중심에 강호동, 정형돈이 이이경을 대하는 모습이 문제라고 여겨진다.

<#이이경 인스타그램 >


아마도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면 인터넷에서 화제꺼리가 되고 집안 배경 등등에 쏠리는 것을 목적으로 더욱 더 이이경 아버지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닌가 싶다. 엉뚱하게 이이경에게 좋지 않은 댓글들이 보여 안타깝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네, 듣도보지 못했는데 아버지 때문에 나오는 것 아니냐 등 과한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동네예체능 수영 멤버, kbs>


배우 이이경은 영화‘백야’도 아니고 이종석, 김우빈이 출연해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뛴 것은 tvN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다. 드라마 ‘나인’은 지금도 생각하면 참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국내 드라마가 이렇게 뛰어난 스토리야 연출 그리고 기획력을 가졌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라 이이경을 기억한다.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KBS>


암튼 이이경이 집안 배경으로 유복하게 자란 것은 사실이지만 연기자의 길로 접어 들면서 전폭적인 집안 지원이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아버지 존재에 대해 알리려고 하지 않았으며 한 언론이 보도하게 되면서 이슈가 된 사안이다.


방송에서 유독 집안이 잘 살고 배경이 좋으면 굽신거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강호동 정형돈의 진행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집안이 좋으면 굽신, 형편없으면 무시해야 하나. 이런 잘 못 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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