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타이거JK 한화이글스 새 응원가 극비제작, 혁신을 주도하는 돌풍야구에 환호 본문

엔터상자/영화/음악

타이거JK 한화이글스 새 응원가 극비제작, 혁신을 주도하는 돌풍야구에 환호

블랙뮤젤 2015. 7. 6. 10:35

타이거JK 한화이글스 새 응원가 '이글거려' 극비제작, 혁신을 주도하는 변화야구에 환호


한화이글스가 요즘 한국프로야구(KBO)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성적이 아주 좋아 1~2순위를 다투는 것이 아니지만 야구계 중심에 서 있는 것은 확실하다. 지난 주말 2015 시즌 1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그런 한화이글스가 이번에는 선수단과 팬들을 위한 새 응원가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선물로 ‘극비 응원가 프로젝트’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으며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환화의 거침없는 질주에 힙합의 제왕 타이거JK가 참여한다고 하니 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만년 꼴찌 한화이글스 팬들은 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열정적인 응원을 했다. 칭찬인지 비난인지 한화이글스 팬에게 ‘보살’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꼴찌를 몇 년간 해오는 팀에게 그리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비난은 자제하는 모습을 빗대어 붙여준 별명이 보살이다. 한화 팬들은 씁쓸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타이거JK 한화이글스 응원가 제작>


그런 한화가 김성근 감독을 영입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만년 꼴찌팀이 극적인 역전승도 10개 구단 중 1위며 버리는 게임이 없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시청률도 잘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사도 한화 경기 중계를 제 1순위 순번을 결정하는 것 같다.

.



오죽하면 하루 야구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중계한 방송보다 먼저 거의 모든 스포츠채널이 한화이글스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를 보내주고 있다. 또한 짜투리 시간에 한화이글스 경기를 집중 내보내고 있다. 이 얼마나 많은 변화인가 싶다.


이번 새 응원가 제작 프로젝트도 한화이글스의 변화된 모습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한화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이 원한 김성근 감독 영입, 새 응원가 제작하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10개 구단 최초로 유니폼 4종을 제작한바 있다.


극비 응원가 프로젝트는 한화만을 위한 새로운 응원가로 만들기 위해 한화는 타이거JK와 윤미래, 그리고 비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FBTY을 영입하게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의 제왕과 야신 그리고 도전적인 음악이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화이글스 새 유니폼>


언론보도에 의하면 타이거JK는 한화 측의 제안에 오랜 고심에 고심 끝에 프로젝트에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화이글스 새 응원가는 7월 중에 발표 될 것이라고 한다.


<#타이거JK 트위터>


프로야구 구단 응원가 최초로 한화는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한다고 한다. 응원가는 힙합의 제왕 타이거 JK, 뮤직비디오 제작은 룸펜스(Lumpens)가 맡았다. 룸펜스는 조용필 ‘헬로’ 뮤직비디오를 찍은 아티스트로 뮤직비디오 업계 감독으로 최고로 꼽힌다. 팬들과 선수단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것 같다. 이미 뮤직비디오까지 촬영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응원가는 7월 중에 대전 홈구장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감독 영입과 선수단의 변화, 팬 그리고 통큰 결단 이 모든 것이 현재의 한화이글스의 돌풍의 주역이 아닌가 싶다.


한화이글스 응원가 '이글거려' - MFBTY(타이거 JK, 윤미래, Bizzy) 뮤직비디오(MV) 공개(2015.07.31)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