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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 비난만 할 수 없는 이유

블랙뮤젤 2015. 6. 25. 10:07

설리 탈퇴 비난만 할 수 없는 이유, 설리 에프엑스 결국 탈퇴 아쉽지만 응원해 줘야 할 듯!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에프엑스 F(x) 탈퇴설이 보도됐다. 설리가 결국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의 길로 나선다고 한다. 애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설리 5인조 여성 그룹이다


보도에 의하면 엑프엑스 설리(나이 22세)가 에프엑스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록 에프엑스는 탈퇴하지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유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크리스탈, 빅토리아, 엠버, 루나 4인조로 재정비는 불가피 해보이며 9월쯤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실 그동안 설리에 대한 많은 설 설 등이 나돌았다. 특히 멤버들과의 불화설과 최자 등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바 있다. 또한 설리 스스로 연예 활동 중단 선언까지 할 정도로 급식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에프엑스 #설리탈퇴,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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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불화설은 그룹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수 있고 확대 재생산되면 걷잡을 수 없는 여론에 팀 자체가 휘청 거릴 수도 있는 문제다.  불화설 당시에 사실무근이라고 넘겨졌으나 대중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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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자와의 열애설로 설리는 출연한 영화 홍보는 물론 방송 활동을 자제했다. 최자 열애설 보도 이후 언론 어쩔 수 없는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노출을 급격히 줄였다.


또한 활동 일정도 예상보다 짧게 했다. 그런데 “결국 에프엑스에서 탈퇴하네”, “불화설 설마..” 등 설리를 비난하는 글들이 제법 올라오는 것 같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 보면 그렇게 비난 할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에프엑스 팬들은 다섯 멤버가 있어야 진정한 에프엑스라고 생각하고 그룹을 좋아하겠지만 과연 설리가 팀에 남아 있다고 더 좋아질까? 하는 의문은 남는다.


달리 생각하면 그룹과 설리 둘 다 윈윈이 아닌까 싶다. 지속적인 구설수(탈퇴설, 열애설) 등으로 언론에 오르는 것 보다 따로 따로 각자 원하는 영역에서 마음껏 활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설리 에프엑스 탈퇴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2005년 ‘서동요’로 데뷔하면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 ‘패션왕’, ‘바보’ 등에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마 설리는 연기를 하는 것을 더 원할지도 모르겠다. 가수 이전에 연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니 말이다.

<#설리 탈퇴, 설리 화보>

<에프엑스 설리 공항패션>


에프엑스 팬들은 설리가 팀을 탈퇴했다고 서운할지 모르나 구설수에 계속 오르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보면 에프엑스와 설리 양측 모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한편 설리 에프엑스 탈퇴설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설리 탈퇴 선언하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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